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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조폭고’ 제작사, 출연료 미지급 사태에 “일부 변제, 8월말까지 지급” 약속

온카뱅크관리자

2024-07-03 13:5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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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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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KsaCrmVZR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드라마 ‘조폭인 내가 고등학생이 되었습니다’. 사진 | 넘버쓰리픽쳐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03/SPORTSSEOUL/20240703135220552hybl.jpg" data-org-width="560" dmcf-mid="BacvIC6Fd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03/SPORTSSEOUL/20240703135220552hybl.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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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라마 ‘조폭인 내가 고등학생이 되었습니다’. 사진 | 넘버쓰리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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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9MKdQxGkJO" dmcf-ptype="general"><br> [스포츠서울 | 원성윤 기자] 드라마 제작사 넘버쓰리픽쳐스가 출연료 미지급 사태와 관련해 해결 의지를 표명했다.</p>
          <p dmcf-pid="23yUtFj4Ls" dmcf-ptype="general">한국방송연기자노동조합(이하 한연노)는 2일 공식입장을 내고 OTT 웨이브, 티빙, 왓챠 등을 통해 공개된 드라마 ‘조폭인 내가 고등학생이 되었습니다’(이하 ‘조폭고’)와 방영 예정인 드라마 ‘스피릿 핑거스’ 배우 출연 미지급 사태 해결의지를 밝혔다고 밝혔다.</p>
          <p dmcf-pid="Vn8gJitsdm" dmcf-ptype="general">한연노는 “넘버쓰리픽쳐스 관계자가 지난 1일 조합에 방문해 지난 지난 6월 말 두 작품의 미지급 출연료 중 일부를 변제했다”며 “아직 정산되지 않은 미지급 출연료를 오는 8월 말까지 지급하기로 했고 이를 위해 출연료 지급을 위한 자금의 구체적인 출처를 조합과 공유하겠다고 약속했다”고 말했다.</p>
          <p dmcf-pid="f6zx48TNMr" dmcf-ptype="general">이어 “조합은 비록 출연료 미지급이라는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했으나 어려운 환경 속에서 드라마를 제작하는 제작사의 사정을 고려했다”며 “더불어 제작사 측에 향후 유사한 문제가 반복되지 않도록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고 전했다.</p>
          <p dmcf-pid="4PqM86yjMw" dmcf-ptype="general">또한 “조합은 넘버쓰리픽쳐스가 약속한 지급 기일까지 출연료 미지급 문제가 해결되는지 지켜보고 향후 대응 방안을 강구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p>
          <p dmcf-pid="8PqM86yjMD" dmcf-ptype="general">앞서 한연노는 공식입장을 통해 지난해 두 작품 촬영을 다 마쳤으나 1년이 지난 후에도 총 119명의 연기자들에게 출연료를 지급하지 않아 문제가 됐다. ‘조폭고’ 약 9000만 원, ‘스피릿 핑거스’는 약 2억 2000만 원이 미지급된 상황인데다 노조 가입되지 않은 연기자와 스태프 미지급금은 더 클 것이라고 지적한 바 있다.</p>
          <p dmcf-pid="6KFVBbOJnE" dmcf-ptype="general">연기자노조는 비조합원 연기자와 스태프에게 지급되지 않은 금액을 고려한다면 미지급액 규모는 더욱 클 것으로 예상했다. 그간 연기자노조는 해당 사태에 대해 넘버쓰리픽쳐스에 여러 번 항의했음에도 “작품이 안 팔렸는데 돈을 어떻게 주냐”라는 입장을 고수했다는 주장이 이어졌다. socool@sportsseoul.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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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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