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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박명수, '41세 아빠' 슬리피 공감…"민서, 39세에 낳고 죽는 줄" (라디오쇼)[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4-07-03 13:5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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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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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wrYSvMUF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03/xportsnews/20240703135031519wgnn.jpg" data-org-width="768" dmcf-mid="FHeVBbOJ7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03/xportsnews/20240703135031519wgnn.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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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UrmGvTRuFq"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박서영 기자) 코미디언 박명수가 슬리피의 육아 고충에 공감했다. </p>
          <p dmcf-pid="u30fbKIiuz" dmcf-ptype="general">3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는 슬리피, 이현이가 게스트로 등장해 DJ 박명수와 '소신 발언' 코너를 진행하며 청취자와 소통했다. </p>
          <p dmcf-pid="70p4K9Cn37" dmcf-ptype="general">이날 백일 정도 된 아이가 있는 슬리피가 잠을 못 잤다고 말하자 박명수는 이현이에게 "예전에 남편께서 아이 백일쯤에 어떻게 하셨냐"고 물었다.</p>
          <p dmcf-pid="zpU892hLpu" dmcf-ptype="general">이현이는 "남편이 원래 진짜 예민한 사람인데 신생아 때 애가 아무리 울어도 안 깼다. 남자들은 신기하다. 주파수가 다른가 보다. 나는 평소엔 업어가도 모르는데 아이 우는 소리에는 바로 깼다"고 전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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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03/xportsnews/20240703135032830adtt.jpg" data-org-width="768" dmcf-mid="3EcSOI8t0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03/xportsnews/20240703135032830adtt.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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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BGHz0pkPpp" dmcf-ptype="general">박명수는 "말도 안 된다. 홍성기 씨가 그냥 자는 척한 거다. 내 새끼가 우는데 어떻게 안 들리냐. 백퍼센트 자는 척한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p>
          <p dmcf-pid="bHXqpUEQz0" dmcf-ptype="general">슬리피가 육아 고충으로 밤에 잠도 못 자고 피곤해하자 박명수는 "지금 나이 물어봐도 되겠냐"고 물었고 슬리피는 "41살이다"라며 늦은 나이에 아이를 가졌음을 고백했다.  </p>
          <p dmcf-pid="K7zQf4va73" dmcf-ptype="general">이에 박명수는 "너 옛날의 나랑 똑같구나. 나는 39살에 낳았는데 죽는 줄 알았다. 너무 힘들었다"며 과거 민서를 키울 당시를 떠올렸고 슬리피는 "제가 이름도 그렇고 원래 잠이 많다. 도우미도 안 계셔서 오롯이 둘이 케어해야 한다"며 힘들다고 말했다. </p>
          <p dmcf-pid="9zqx48TNuF" dmcf-ptype="general">이어 박명수는 "와이프 죽는다. 잘 해줘라"라며 슬리피에게 조언했다. </p>
          <p dmcf-pid="2pU892hLzt" dmcf-ptype="general">사진 = KBS CoolFM</p>
          <p dmcf-pid="VUu62Vloz1" dmcf-ptype="general">박서영 기자 dosanban@xportsnews.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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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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