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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국민엄마’ 김미경 오늘(3일) 모친상 “홀로 네자매 키우신 강한 분”

온카뱅크관리자

2024-07-03 12:2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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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김미경 / 뉴스엔 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03/newsen/20240703122627581tgjv.jpg" data-org-width="650" dmcf-mid="QyN6Ecqye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03/newsen/20240703122627581tgjv.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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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미경 / 뉴스엔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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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WLlNWTRudx" dmcf-ptype="general"> [뉴스엔 박수인 기자]</p>
          <p dmcf-pid="YI0SzuDxdQ" dmcf-ptype="general">배우 김미경이 오늘(3일) 모친상을 당했다.</p>
          <p dmcf-pid="GjWEZHnbJP" dmcf-ptype="general">7월 3일 김미경 소속사 씨엘엔컴퍼니에 따르면 김미경의 모친은 이날 별세했다.</p>
          <p dmcf-pid="HvzY9bOJJ6" dmcf-ptype="general">씨엘엔컴퍼니 측은 이날 뉴스엔에 "고인의 빈소는 동국대학교일산장례식장 3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7월 5일 오전 5시 30분이며 장지 서울시립승화원-동화경모공원"이라고 알렸다.</p>
          <p dmcf-pid="XaTcHYJqR8" dmcf-ptype="general">수많은 작품에서 각기 다른 '엄마' 역으로 분했던 김미경은 '국민 엄마'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김미경은 지난 1월 뉴스엔과 진행한 JTBC 드라마 '웰컴투 삼달리' 종영 인터뷰에서 "제가 표현하는 엄마와 내가 아이에게 대하는 자세는 저의 엄마에게 보고배운 것일 거다. 어머니가 96세이다. 제가 10살에 아버지가 돌아가셨다. 단 한 번도 아버지의 부재 때문에 슬퍼하거나 힘들거나 외롭지 않게 몫을 다해서 네 자매를 키우셨다. 엄청나게 강한 분인데 강하다고 해서 무서운 게 아니고 누구도 소홀함 없이 따뜻하게 품어주셨다. 저는 우리 엄마만큼은 못하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며 어머니를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p>
          <p dmcf-pid="ZYKZ4VloM4" dmcf-ptype="general">뉴스엔 박수인 abc159@</p>
          <p dmcf-pid="5sFhupkPif"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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