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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돌풍' 설경구, 송강호 이어 '드라마 신인상' 욕심? "운이 좋다면" [인터뷰③]

온카뱅크관리자

2024-07-03 12: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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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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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WxU1p3A8d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03/poctan/20240703120655525qkjv.jpg" data-org-width="530" dmcf-mid="xsQVP8TNM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03/poctan/20240703120655525qkjv.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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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YjFHt5g2iQ" dmcf-ptype="general">[OSEN=유수연 기자] (인터뷰②에 이어) 배우 설경구가 '돌풍'으로 얻게된 '드라마 신인' 타이틀에 대해  언급했다.</p>
          <p dmcf-pid="Gg5WZHnbdP" dmcf-ptype="general">3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는 넷플릭스 ‘돌풍’ 배우 설경구의 인터뷰가 진행됐다.</p>
          <p dmcf-pid="Hh2z9bOJi6" dmcf-ptype="general">지난달 28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에피소드가 공개된 ‘돌풍’은 세상을 뒤엎기 위해 대통령 시해를 결심한 국무총리(설경구 분)와 그를 막아 권력을 손에 쥐려는 경제부총리(김희애 분) 사이의 대결을 그린 작품이다.</p>
          <p dmcf-pid="XT8K4VloR8" dmcf-ptype="general">설경구는 극 중 부패한 세력을 쓸어버리기 위해 기꺼이 손에 피를 묻히기로 결심한 국무총리 ‘박동호’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가운데, 1994년 MBC 드라마 '큰 언니' 드라마 데뷔 이후 오랜만에 드라마에 참여했다.</p>
          <p dmcf-pid="ZNtG1Zo9R4" dmcf-ptype="general">이와 더불어 송강호 역시 최근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삼식이 삼촌'으로 연기 인생 34년 만에 드라마에 첫 도전하게 된 가운데, 송강호-설경구의 '드라마 신인상' 경쟁에 대한 눈길이 모인 상황.</p>
          <p dmcf-pid="5GxfQ6yjRf" dmcf-ptype="general">이에 설경구는 '드라마 신인상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 "상은 그날의 운이라고 생각한다. 그런 말이 있지 않나. 후보가 된 것만으로도, 감사하단 말. 속으로는, '웃기네, 받으면 더 좋을 거면서!' 싶긴 하다"라고 농담을 전했다.</p>
          <p dmcf-pid="1GxfQ6yjiV" dmcf-ptype="general">이어 "농담 반 진담 반으로 하는 말이긴 하지만, 사실 신인상 못 받은 배우들은 되게 약 올라 한다. 왜냐하면 때를 놓친 거니까. 주연상보다 받고 싶어 하는 게 신인상이다. 기간을 놓치면 영원히 못 받지 않나"라고 웃으며 "제가 드라마로는 신인이 맞다고 생각한다. 그 말이 되게 좋은 것 같다. 제 나이에 신인이라는 것이, 보기 좋고, 감사한 말"이라고 화답했다.</p>
          <p dmcf-pid="tT8K4VloR2" dmcf-ptype="general">한편 대통령 시해를 둘러싼 국무총리와 경제부총리의 갈등과 정치판을 배경으로 쉴 새 없이 휘몰아치는 강렬한 사건들을 밀도 있게 담아낸 ‘돌풍’은 오직 넷플릭스에서 절찬 스트리밍 중이다.</p>
          <p dmcf-pid="F2rAwEbYM9" dmcf-ptype="general">/yusuou@osen.co.kr</p>
          <p dmcf-pid="3dWhyvMUeK" dmcf-ptype="general">[사진] 넷플릭스 제공</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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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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