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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英총선 D-1…"집권 보수당 창당 190년만에 최악 참패" 예상

온카뱅크관리자

2024-07-03 11:45:50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노동당은 650석 중 484석, 기록적 압승" 전망</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1rxKt5g27C">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tmM9F1aV7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총선 유세하는 수낵 영국 총리 (런던 AP=연합뉴스) 리시 수낵 영국 총리가 2일(현지시간) 런던에서 총선 유세를 하고 있다. 수낵 총리가 이끄는 집권 보수당은 최근 여론조사 지지율에서 제1야당인 노동당에 크게 뒤지고 있어 오는 4일 치러지는 조기 총선에서 패배가 유력한 상황이다. 2024.07.03 passion@yna.co.kr"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03/yonhap/20240703113922992qjtr.jpg" data-org-width="1200" dmcf-mid="5KZWrDKGU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03/yonhap/20240703113922992qjt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총선 유세하는 수낵 영국 총리 (런던 AP=연합뉴스) 리시 수낵 영국 총리가 2일(현지시간) 런던에서 총선 유세를 하고 있다. 수낵 총리가 이끄는 집권 보수당은 최근 여론조사 지지율에서 제1야당인 노동당에 크게 뒤지고 있어 오는 4일 치러지는 조기 총선에서 패배가 유력한 상황이다. 2024.07.03 passi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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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Fln67UEQ7O" dmcf-ptype="general">(서울=연합뉴스) 임지우 기자 = 영국의 조기 총선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리시 수낵 총리가 이끄는 보수당이 창당 이래 가장 적은 의석을 확보하며 최악의 참패에 맞닥뜨릴 것이라는 예측 결과가 나왔다고 로이터 통신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p>
          <p dmcf-pid="3SLPzuDx0s" dmcf-ptype="general">보도에 따르면 여론조사 기관 서베이션은 이번 총선에서 키어 스타머 대표가 이끄는 노동당이 전체 의석 650석 중 484석을 가져가며 1997년 토니 블레어 전 대표가 거둔 418석의 압승을 넘어서는 기록을 세울 것이라고 내다봤다.</p>
          <p dmcf-pid="0voQq7wMUm" dmcf-ptype="general">반면 현재 집권당인 보수당은 64석을 확보하는 데 그쳐 1834년 보수당 창당 이후 가장 적은 의석을 가져갈 것으로 예측됐다.</p>
          <p dmcf-pid="pM0Ymw9HUr" dmcf-ptype="general">극우 영국개혁당은 7석을 확보할 것이라고 서베이션은 내다봤다.</p>
          <p dmcf-pid="URpGsr2XFw" dmcf-ptype="general">이번 예측은 여론조사 대상자의 연령과 성별, 과거 투표 성향 등을 파악한 뒤 각 지역구의 연령별 분포 등 특성에 이를 대입해 예상 투표 결과를 도출해내는 '다중레벨 회귀분석 및 사후 계층화'(MRP) 모델을 통해 이뤄졌다.</p>
          <p dmcf-pid="ueUHOmVZpD" dmcf-ptype="general">다른 여론조사 기관들이 내놓은 MRP 모델 분석 역시 대부분 이와 비슷하게 노동당의 압승을 예측했다고 로이터는 전했다.</p>
          <p dmcf-pid="7iz5hI8tUE" dmcf-ptype="general">노동당의 정권 교체가 거의 확실시되어가는 가운데 일각에서는 보수당의 '텃밭'이자 수낵 총리의 지역구가 있는 노스요크셔 지역 표심도 노동당에 쏠릴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p>
          <p dmcf-pid="znq1lC6F3k" dmcf-ptype="general">영국 일간 가디언은 지난 달 보도에서 현재로서는 노스요크셔 도시 리치먼드 등에서 보수당이 승리할 가능성이 높지만, 이번 총선에서 노동당과의 격차가 좁혀질 것으로 예측된다며 지역 유권자들 사이에서 '보수당 심판론'이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p>
          <p dmcf-pid="qLBtShP3zc" dmcf-ptype="general">wisefool@yna.co.kr</p>
          <p dmcf-pid="bSLPzuDxpj"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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