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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1분건강] 폐경 전 유방암 위험도, 정상체중 여성이 비만 여성보다 높아

온카뱅크관리자

2024-07-03 10:26:39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에스트로겐 노출량 적어 유방암 위험도 하락 추정</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UebNgph0n">
          <p dmcf-pid="bFQ7Lits7i" dmcf-ptype="general">(지디넷코리아=김양균 기자)폐경 전 정상체중의 여성이 비만 여성보다 유방암 위험도가 더 높다는 연구결과가 국내 연구진에 의해 발표됐다.</p>
          <p dmcf-pid="KeOoWTRuFJ" dmcf-ptype="general">연구는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 헬스케어데이터센터 류승호·장유수 교수와 한양대학교 박보영·마이트랜 교수 공동 연구팀이 수행했다. </p>
          <p dmcf-pid="9cHmp3A8Fd" dmcf-ptype="general">연구팀은 2011년~2019년 강북삼성병원 종합검진센터를 방문한 20세 이상~ 54세 이하 폐경 전 여성 12만여 명을 평균 6.7년 간 추적 관찰했다. 이들에 대한 체지방량·체질량지수·허리둘레·근육량 등과 유방암 발생의 연관성을 분석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2ovc5XLK7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한국유방암학회 홈페이지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03/ZDNetKorea/20240703102642765osuc.png" data-org-width="406" dmcf-mid="qtVFRxGk7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03/ZDNetKorea/20240703102642765osuc.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한국유방암학회 홈페이지 캡처
           </figcaption>
          </figure>
          <p dmcf-pid="Vovc5XLK0R" dmcf-ptype="general">그 결과, 폐경 전 여성에서는 체질량지수(kg/m2)·허리둘레(cm)·체지방량(kg) 등이 1단위씩 증가할 때마다 유방암 위험도는 1%~4% 감소했다. 또 체중 대비 체지방량이 10%로 증가할수록 유방암 위험도는 12% 감소했다. 그렇지만 근육량은 유방암 위험과 유의한 상관성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p>
          <p dmcf-pid="fG2tMQYcpM" dmcf-ptype="general">장유수 교수는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은 난소뿐만 아니라 지방세포에서도 생성된다”며 “폐경 후 여성에서는 난소에서의 에스트로겐 분비가 중단되지만, 지방조직에서 에스트로겐이 분비되기 때문에 비만할수록 유방암의 위험도 상승한다”고 설명했다.</p>
          <p dmcf-pid="4SzG4Vlopx"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폐경 전 비만 여성의 경우, 비만과 월경주기의 변화 등 난소에서의 에스트로겐 생산을 감소시켜 결과적으로 에스트로겐 노출량이 적어 유방암 위험도가 낮아지는 것으로 추측된다”고 전했다.</p>
          <p dmcf-pid="8TBX64va0Q" dmcf-ptype="general">아울러 “폐경 전 비만한 여성에서 유방암 위험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지만 비만은 당뇨병·고지혈증·심혈관질환 등 만성질환의 위험도를 높인다”며 “건강을 위해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것은 중요하다”라고 덧붙였다.</p>
          <p dmcf-pid="6rthq7wM0P" dmcf-ptype="general">한편, 연구 결과는 ‘JAMA 네트워크 오픈(JAMA Network Open)’에 게재됐다.</p>
          <p dmcf-pid="PRsLyvMUU6" dmcf-ptype="general">김양균 기자(angel@zdne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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