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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채 상병 어머니, 탄원서 제출 "안일한 군 지휘관 행동으로 아들 희생돼"

온카뱅크관리자

2024-07-03 09: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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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4EXO9Bsd9W">
          <p dmcf-pid="8fjxTlQ0fy" dmcf-ptype="general">채 상병 어머니가 자신의 아들 사건을 수사 중인 경북경찰청에 탄원서를 냈다는 보도가 나왔다.</p>
          <p dmcf-pid="6PEdGye72T" dmcf-ptype="general">JTBC는 2일 "채 상병의 어머니는 경북경찰청에 편지와 비슷한 취지의 탄원서를 낸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p>
          <p dmcf-pid="PCpyQ8TN2v" dmcf-ptype="general">보도에 따르면 채 상병 어머니는 탄원서에 '아들이 누구의 지시로 유속이 빠른 흙탕물에 들어갔는지' '구명조끼는 왜 입히지 않았는지' '물속에서 걷기 힘들게 장화를 신고 들어가게 한 이유가 뭔지' 등을 밝혀달라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p>
          <p dmcf-pid="QS7GRQYc9S" dmcf-ptype="general">채 상병 어머니는 특히 "안일한 군 지휘관들의 행동으로 아들이 희생됐다" "혐의가 있는 지휘관들은 합당한 책임을 져야 한다"는 취지의 의견도 낸 것으로 전해졌다.</p>
          <p dmcf-pid="xpMBDcqy2l" dmcf-ptype="general">무리한 수색을 직접 지시한 지휘관뿐 아니라 해야 할 일을 하지 않은 지휘관들까지 수사해 달라는 내용의 탄원서를 제출한 것이다.</p>
          <p dmcf-pid="yO3v6fSgBh" dmcf-ptype="general">오는 19일 채 상병 순직 1주기를 앞두고 경북경찰청은 이달 중 수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WJIaF5g2B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03/pressian/20240703090439122aaym.jpg" data-org-width="640" dmcf-mid="fJzHexGkB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03/pressian/20240703090439122aay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Yeso1XLKBI" dmcf-ptype="general">
           <br>[허환주 기자(kakiru@pressian.com)]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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