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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나는솔로' 16기 영숙, 남규홍PD 저격했다…"꼴랑 400만 원에 죽일 듯 수익 창출"[TEN이슈]

온카뱅크관리자

2024-07-03 08:15:01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i1pLJ1m0d">
          <div dmcf-pid="UxY5RQYcpe" dmcf-ptype="general">
           [텐아시아=이소정 기자]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MG1exGk7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왼 텐아시아 DB/오 16기 영숙 SN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03/10asia/20240703081504199oodz.jpg" data-org-width="600" dmcf-mid="3ibAtZo9p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03/10asia/20240703081504199oodz.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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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왼 텐아시아 DB/오 16기 영숙 SNS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7RHtdMHEUM" dmcf-ptype="general">
           <br>
           <br>'나는 솔로' 16기 영숙이 남규홍 PD를 저격했다.
           <br>
           <br>지난 2일 SBS Plus, ENA '나는 SOLO &lt;나는 솔로&gt;'(이하 '나는 솔로')에 출연한 16기 영숙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이없는 기사를 봤다. 계약서는 각각 1부씩 나눠 갖는 게 상식적으로 맞는 것인데. 사인 2부 모두 갖고 가서는 필요하면 주겠다고 했다"면서 "방송 끝나고 2개월 뒤 다른 방송 출연 가능하다고 했지만, 다른 출연자는 이미 방송에 나갔다. 계약서 보여주겠다면서 1년 지나도 못 받았다"고 폭로했다.
           <br>
           <br>이어 "내 의사와 상관없이 내 영상을 우려 썼다. 나는 그 악플과 세상 미친 여자 프레임 씌워 시청률에 심장이 두근거려 잠을 못 잤다. 온갖 쌍욕에 외출도 못 했다"고 전했다. 그는 "1년 지나니 이렇게 이야기할 날들이 왔다. 겨우 400만 원에 한 아이의 엄마를 사지로 몰며 죽일 듯 수익을 창출했다"고 저격했다. 주어는 없었지만, 남규홍 PD로 추측할 수 있었다.
           <br>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RHtdMHEz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16기 영숙 SN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03/10asia/20240703081505430qhbd.jpg" data-org-width="1080" dmcf-mid="08NE0tNfF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03/10asia/20240703081505430qhb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16기 영숙 SNS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qeXFJRXD0Q" dmcf-ptype="general">
           <br>
           <br>16기 영숙은 "나 하나로 끝날 줄 알았는데 멈추지 않았다. 자극성 하나로 많은 이의 일상을 괴롭히고 있다. 쓰레기 방송을 만드시는 그 모습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 따뜻한 프로그램을 만드시는 분들 많다. 그들을 PD라고 칭하는 거다"라고 분노했다. 그는 "1년 전만 생각하면 아직도 심장이 두근거리고 눈물이 난다"고 토로했다.
           <br>
           <br>앞서 2일 자정 한 매체를 통해 '나는 솔로'에 마지막까지 남아 있던 A 작가가 지난달 21일 퇴사한 사실이 전해졌다. 그는 2021년 '나는 솔로' 론칭부터 함께 한 프로그램의 메인 작가로 알려졌다. 그의 퇴사 사유는 남 PD의 갑질로 알려졌다.
           <br>
           <br>A 작가는 "한국방송작가협회 정회원이 되면 굳이 남 대표의 (계약서) 도장이 없어도 재방송료를 받을 수 있으니 버티려고 했다. 하지만 내가 퇴사하는 그 순간까지 표준계약서에 도장을 찍어주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그는 "나랑 비슷한 연차의 작가들이 모두 퇴사하고, 막내들만 남았을 때도 버텼다. 결국 막내들마저 퇴사했는데 작가 충원을 안 해준다고 해서 나도 그만뒀다"고 폭로했다.
           <br> 
          </div>
          <hr class="line_divider" dmcf-pid="BdZ3ieZw7P" dmcf-ptype="line">
          <div dmcf-pid="bvxJySxp06" dmcf-ptype="general">
           <strong>이하 16기 영숙 SNS 전문</strong>
          </div>
          <hr class="line_divider" dmcf-pid="KTMiWvMUU8" dmcf-ptype="line">
          <div dmcf-pid="9yRnYTRu34" dmcf-ptype="general">
           <br>먼저, 어제 리나님들과 라방 중.
           <br>가슴 아픈 소식에 하루종일 마음이 무겁네요…
           <br>하늘에서 고통없이 편히.. 잠드시길 바랍니다. 아멘
           <br>
           <br>어젯밤의 기사를 기웃기웃하다 제가 어이없는 기사를 보아서요.
           <br>계약서는 각각 1부씩 나눠 갖는 게 상식적으로 맞는 것인데.
           <br>저는 대기하는 중 사인받고 2부 모두 갖고 가고는
           <br>나중에 필요하면 드릴게요..
           <br>
           <br>그러면서 방송 끝나고 2개월 뒤 다른 방송 출연 가능.
           <br>그런데 다른 출연자 이미 방송 나감…
           <br>계약서에 적혔다며 안된다며 계약서 보내드릴까요? 함.
           <br>근데 계약서는 1년이 지나도 안 돌아옴.
           <br>
           <br>내가 모르는, 내 의사와 상관없이 내 영상을 우리고 우려 쓰면서
           <br>나는 그 악플과 세상 미친 여자 프레임 씌워 시청률에 심장이 두근거려 밤 잠을 못 잤겠죠?… 난 심장이 두근거려 죽이러 온다. 온갖 쌍욕에 심장이 두근거려 집 밖을 못 나갔습니다…
           <br>책은 개떡같은 소리만 적혀 있어
           <br>진작에 갈기갈기 찢어 버렸습니다.
           <br>
           <br>일 년이 지나고 보니 이렇게 얘기할 날들이 다 오네요.
           <br>방송은. 프로그램은. 누군가에게 감동과 희망을 주며
           <br>일상의 고단함을 덜어 주기도 하지만.
           <br>또 다른 누군가는 꼴랑 400만 원에 한 아이의 엄마를 사지로 몰며 죽일 듯 수익을 창출하더군요…
           <br>
           <br>저는 저 하나로 끝날 줄 알았는데… 더 이상 그만 멈추지 않고
           <br>마약 같은 자극성 하나로. 일반인을 많은 이들의 질타를 받고 악플을 받고 일상을 괴롭히는.
           <br>그런 쓰레기 방송을 계속 만드시는 그 모습에
           <br>어떻게 인간의 탈을 쓰고, 나이도 많은데 왜 저러시는지..
           <br>참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br>
           <br>내가 본인 딸이라도 그렇게 만들 수 있었을까요?
           <br>그리고 아무한테나 피디 소리 타이틀 붙이지 마세요.
           <br>우리나라에 아직 훌륭하고 유능하고 감동과 일상을 보듬어 주는
           <br>따뜻한 프로그램을 만드시는 분들 많습니다.
           <br>그들을 피디. 라고 칭하는 겁니다.
           <br>
           <br>당신으로 인해 수치스럽고 저급하게 만들어져 버린
           <br>저의 일 년 전만 생각하면… …
           <br>전 아직도 심장이 두근거리고 눈물만 납니다.
           <br>
           <br>지금을 그리고 앞으로도 겸허히.
           <br>그리고 달게 받아들이시길 바랍니다.
           <br>본인이 다 뿌린 대로 지금 거두는 겁니다.
           <br>세 따님에게 부끄럽지 않게 사세요.
           <br>
           <br>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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