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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최수연 "라인야후 사건, 한일 민간기업 간 협력의 좋은 사례로 만들겠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07-02 21:4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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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6onBNO41f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최수연 네이버 대표이사가 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들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02/moneytoday/20240702214358795hxlx.jpg" data-org-width="1024" dmcf-mid="4jHktbOJf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02/moneytoday/20240702214358795hxlx.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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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수연 네이버 대표이사가 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들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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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Pja2klQ099" dmcf-ptype="general">최수연 네이버 대표가 "(라인야후 사태를) 한일 민간기업 간 협력의 좋은 사례로 자리잡도록 해야 되겠다고 다짐했다"고 말했다.</p>
          <p dmcf-pid="QwEPsYJq9K" dmcf-ptype="general">최 대표는 2일 오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 증인으로 출석해 '민간기업 간 이슈가 국가적인 문제로 확대 해석된 측면이 있다'는 최수진 국민의힘 의원 지적에 "우선 보안을 책임지고 개발 환경을 공유받은 수탁사로서 어찌됐든 보안 침해 사고가 발생해 국민적인 우려를 낳게 된 점에 대해 책임을 통감한다"며 이같이 말했다.</p>
          <p dmcf-pid="xLiqasf5fb" dmcf-ptype="general">최 대표는 '국가대표 포털로서 구글과 AI(인공지능) 주도권 경쟁이 불가피해 보인다'는 지적에 "저희의 R&amp;D(연구개발) 경쟁력과 서비스 품질로 승부해야 된다고 생각한다"며 "R*D 투자라든지 특히 AI에 대해서는 인적·물적 투자가 필수적이다. 앞으로 더 좋은 서비스로 보답하고 싶은 마음"이라고 했다.</p>
          <p dmcf-pid="yNg9chP3KB" dmcf-ptype="general">일본 총무성은 지난해 11월 라인 메신저 개인정보 유출 사태 이후 소프트뱅크에 네이버와의 자본관계 재검토를 포함한 두 차례 행정지도를 내렸다. 이에 과방위 야당 위원들은 일본 정부의 한국 IT 기업 기술 침탈이라며 이날 라인야후 사태 규탄·국정조사 결의안을 소위원회에 회부하기도 했다.</p>
          <p dmcf-pid="WbqT2eZwqq" dmcf-ptype="general">라인야후는 전날(1일) 총무성에 개인정보 유출 재발 방지책을 담은 보고서를 제출했다. 라인야후는 보고서에 총무성이 주문한 자본관계 재검토 내용은 포함하지 않았다. 일본 총무성은 이날 라인야후의 보고서를 면밀히 검토한 뒤 필요하다면 추가적인 조치를 하겠다는 원론적인 입장을 밝혔다.</p>
          <p dmcf-pid="Y2KY4itsKz" dmcf-ptype="general">이정현 기자 goronie@mt.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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