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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최수연 네이버 대표 “단기적으로 라인야후 매각 안 한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07-02 18: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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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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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4nLtvvMU0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최수연 네이버 대표이사가 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라인사태와 관련한 현안 질의에 답하고 있다./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02/chosun/20240702180823808zisq.jpg" data-org-width="4521" dmcf-mid="VRxWmmVZ7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02/chosun/20240702180823808zisq.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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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수연 네이버 대표이사가 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라인사태와 관련한 현안 질의에 답하고 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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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8aNpYYJq03" dmcf-ptype="general">최수연 네이버 대표가 라인야후 모회사 A홀딩스의 지분 매각을 당장 결정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p>
          <p dmcf-pid="6NjUGGiBuF" dmcf-ptype="general">최수연 대표는 2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 증인으로 출석해 “단기적으로는 지분 매각을 진행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장기적인 부분은 기업이 중장기적 전략을 결정하는 데 있어서 확답을 드리기는 어렵다”고 했다. 일본 총무성이 ‘자본관계 재검토’를 행정지도에 명시한 것에 대해서는 “(네이버가 라인야후의) 수탁사인 동시에 주주라는 이중적인 지위가 있기 때문에 ‘위탁사가 수탁사를 제대로 감시할 수 없는 것 아닌가’하는 우려의 표현으로 저희는 해석했다”고 했다. 라인야후 사태에 대한 한국 정부의 대처에 관해서는 “정부와 계속해서 소통을 잘해 왔었다”면서 “이슈가 됐었던 자본관계 재검토에 대해서는 이번 행정지도 자체가 보안 침해에 대한 것이었기 때문에 이를 신중히 검토하라는 취지였다는 것을 명확하게 밝혀 주셨다고 생각한다”고 했다.</p>
          <p dmcf-pid="PIC4uuDxut" dmcf-ptype="general">네이버는 라인야후의 모회사 A홀딩스의 지분을 두고 소프트뱅크와 협상을 벌이고 있다. A홀딩스는 네이버와 소프트뱅크가 지분 50% 씩을 보유하고 있다. 일본 총무성을 라인야후에 두 차례의 행정 지도를 통해 ‘자본 관계 재조정’을 요구했으며, 이는 네이버의 지분을 소프트뱅크에 매각하라는 의미로 해석되고 있다. 라인야후는 1일 일본 총무성의 2차 행정지도에 대한 보고서를 제출하며 “A홀딩스의 자본관계 재검토를 소프트뱅크와 네이버에 의뢰했다. 현재로선 양사 간 단기적인 자본 이동에는 어려움이 따른다는 인식에 이르렀다”고 밝혔다.</p>
          <p dmcf-pid="QCh877wMu1" dmcf-ptype="general">이날 닛케이신문 등 일본 외신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라인야후에 대한 추가 행정지도를 시사하기도 했다. 마츠모토 타케아키 일본 총무상은 오전 기자회견에서 라인야후가 총무성에 제출한 보고서에 대해 “철저한 재발 방지, 이용자 이익의 확실한 보호 관점에서 (보고서 내용을) 자세히 조사하고 필요하다면 추가 대응을 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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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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