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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교사 폭언·성희롱 ‘미스터트롯3’ 출연 예정자”…트로트 가수 A 폭로 글 파장

온카뱅크관리자

2024-07-02 17: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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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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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9v7hhP3e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가수 이미지. 사진 | pixabay"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02/SPORTSSEOUL/20240702170222680laew.jpg" data-org-width="700" dmcf-mid="QwqcffSgM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02/SPORTSSEOUL/20240702170222680laew.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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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이미지. 사진 | 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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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WTiIeeZwRt" dmcf-ptype="general"><br> [스포츠서울 | 원성윤 기자] 트로트 가수 A에 대한 폭로글이 등장해 파장이 예상된다. 이 가수가 ‘미스터트롯3’에 출연을 준비 중이라고 주장했다.</p>
          <p dmcf-pid="YPX2YYJqe1" dmcf-ptype="general"><span>누리꾼 B는 지난 1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린 글에서 고등학교 교사로 재직 중인 어머니 C가 A로부터 폭언과 성희롱, 협박당했다고 주장했다.</span></p>
          <p dmcf-pid="GM14XXLKn5" dmcf-ptype="general">B가 공개한 메시지에는 지난해 겨울 A가 교사인 C에게 ‘세특’(고등학교 생활기록부 항목인 ‘세부능력·특기사항’의 줄임말)을 언급하는 내용이 담겼다.</p>
          <p dmcf-pid="HlemxxGknZ" dmcf-ptype="general">공개된 메시지에서 A는 C에게 “‘우리 학비로 월급 받으시면서 세특 하나 제대로 작성 못하시면 우리 학교 학부모님들이 가만히 안 계신다. 제 메시지 계속 안 읽으시면 부모님께 바로 말씀드리고 학교 교무실이랑 교장실에 문의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p>
          <p dmcf-pid="Xo7eppkPeX" dmcf-ptype="general">B는 A가 어머니에게 이런 메시지를 보낸 이유에 대해 “세특 내용이 마음에 안 든다는 이유에서”라며 “당시 세특 수정 기간이 지나고 연락이 왔기에 저희 어머니는 단호하게 수정 불가하다고 답했다. 이때부터 A씨의 폭언이 시작됐다”라고 말했다.</p>
          <p dmcf-pid="ZaqJuuDxMH" dmcf-ptype="general">교사 C는 A를 교무실로 불러 지도하려 하자, 오히려 C가 A에게 욕설을 했다며 교육청에 고소하겠다고 해 C가 이에 경위서를 작성했다고 주장했다. 또 수행평가에서 점수를 깎자 교육청과 장학사에게 신고하겠다며 협박하거나 수업시간에 C를 동물이 비유하며 성희롱을 하는 등 교권 침해가 심각했다고 지적했다.</p>
          <p dmcf-pid="5zI3mmVZMG" dmcf-ptype="general">결국 A는 전학조치 됐고, 이 일로 교사 C는 우울증과 공황장애로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p>
          <p dmcf-pid="19v7hhP3LY" dmcf-ptype="general">글을 쓴 B는 “A가 트로트 가수로 데뷔, ‘미스터트롯3’ 출연을 준비 중이라는 소식을 들었다”며 “한 사람을 정신적으로 씨를 말린 인간이 누군가에게 사랑 받는 연예인이 되는 건 말이 안된다. 최소 공인으로 생활하고 싶다면 어머님께 지금이라도 사과 메시지 하나라도 보내달라”고 요구했다.</p>
          <p dmcf-pid="t3DXccqyJW" dmcf-ptype="general">B는 A가 C에게 보냈다는 카톡 메시지와 C씨의 정신과 진단서까지 공개, 추후 A가 데뷔한다면 실명과 추가 자료를 공개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socool@sportsseoul.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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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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