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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라인야후 "네이버 지분 조정 당장 어렵다" vs 日 총무성 "추가 대응"

온카뱅크관리자

2024-07-02 16:44:21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8BGWEI8t0a">
          <p dmcf-pid="6WkAQitsug" dmcf-ptype="general"><br><strong>라인야후, 지난 1일 2차 행정지도 보고서 제출</strong></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TAN6d5rF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라인야후가 지난 1일 일본 총무성에 2차 행정지도 보고서를 제출한 가운데, 마쓰모토 다케아키 총무성 대신이 "내용이 면밀히 검토해 필요하면 대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라인 홈페이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02/THEFACT/20240702164426955whuv.jpg" data-org-width="640" dmcf-mid="4WShaDKGU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02/THEFACT/20240702164426955whuv.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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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인야후가 지난 1일 일본 총무성에 2차 행정지도 보고서를 제출한 가운데, 마쓰모토 다케아키 총무성 대신이 "내용이 면밀히 검토해 필요하면 대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라인 홈페이지
           </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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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QHwERo0C7L" dmcf-ptype="general">
           <br>[더팩트｜최문정 기자] 라인야후가 네이버와의 자본관계 재검토가 단기간 내 추진하기는 어렵다고 보고한 가운데, 마쓰모토 다케아키 일본 총무성 대신은 "내용을 면밀히 검토해 필요하면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div>
          <p dmcf-pid="xgf21uDx7n" dmcf-ptype="general">2일 니혼게이자이(닛케이) 신문과 지지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마쓰모토 총무성 대신은 이날 각의 후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전날 라인야후가 제출한 행정지도 보고서와 관련해 "재발 방지 철저, 이용자 이익의 확실한 보호 관점에서 (보고서 내용을) 자세히 조사하겠다"고 밝혔다.</p>
          <p dmcf-pid="yweMzVlozi" dmcf-ptype="general">일본 총무성은 지난해 11월 라인야후가 운영하는 메신저 서비스 '라인'에서 발생한 이용자 정보 유출 사태에 대해 지난 3~4월 두 차례의 행정지도에 나섰다. 일본 총무성은 라인야후 측에 네이버와의 기술적인 독립과 지분관계 개선 등을 요구했다. 네이버클라우드의 협력사 PC의 악성코드 감염이 이번 유출 사태의 도화선으로 파악했기 때문이다.</p>
          <p dmcf-pid="WuTSjr2XuJ" dmcf-ptype="general">현재 라인야후 최대 주주는 네이버와 소프트뱅크가 공동 설립한 A홀딩스(지분율 64.4%)다. A홀딩스는 네이버와 소프트뱅크가 각각 지분 50%씩 보유하고 있는 만큼, 일본 정부의 지분관계 개선 지시는 네이버 측에 A홀딩스 지분을 소프트뱅크에 넘길 것을 요구하는 것이다.</p>
          <p dmcf-pid="Y7yvAmVZUd" dmcf-ptype="general">라인야후는 지난 1일 행정지도 보고서에서 "모회사인 A홀딩스의 주주인 소프트뱅크와 네이버에 의뢰했다"며 "현재로서는 양사 간 단기적인 자본 이동이 곤란하다는 인식을 공유받았다"고 밝혔다.</p>
          <p dmcf-pid="GZmwdaUl7e" dmcf-ptype="general">이어 "양사 모두 협력적으로 대응하고 있기 때문에 논의가 진전될 수 있도록 계속해 노력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p>
          <p dmcf-pid="HZmwdaUlzR" dmcf-ptype="general">라인야후는 네이버와의 기술 분리를 내년 3월 말까지 본사와 네이버클라우드의 직원용 시스템·인증 기반 분리를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 자사와 네이버의 직원용 시스템 인증 기반 분리는 2026년 3월까지 끝낸다는 구상이다.</p>
          <p dmcf-pid="Xvja8eZw3M" dmcf-ptype="general">라인야후는 보고서에서 "안전관리 조치 및 위탁처 관리의 근본적인 재검토 및 대책의 강화, 모회사 등을 포함한 그룹 전체에서의 보안 거버넌스의 본질적인 재검토 및 강화를 추진하겠다"면서 "동시에 적절한 정보제공 등 이용자 대응의 철저 등의 대처를 계속 지속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p>
          <p dmcf-pid="ZuTSjr2X3x" dmcf-ptype="general">munn09@tf.co.kr</p>
          <p dmcf-pid="5M7UTZo90Q" dmcf-ptype="general"><strong>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strong><br>▶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br>▶이메일: jebo@tf.co.kr<br>▶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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