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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BTS 돌풍 벌써 시작되나… 진, 첫 예능→성화 봉송 ‘열일 행보’[스경X이슈]

온카뱅크관리자

2024-07-02 16: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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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alt="방탄소년단 진 인스타그램"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02/sportskhan/20240702162055899aydx.jpg" data-org-width="700" dmcf-mid="6gztEI8tO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02/sportskhan/20240702162055899aydx.jpg" width="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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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탄소년단 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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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진이 군 전역과 동시에 ‘BTS 돌풍’ 2막을 예고하고 있다. 가요계 관계자에 따르면 2일 진은 오는 26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개막하는 ‘2024 파리올림픽’ 개막식 성화봉송 주자 한 명으로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성화 봉송 장소와 일정 등은 미공개 상태지만, 진은 곧 프랑스로 출국할 예정이다. 성화 봉송은 올림픽의 시작을 알리는 상징적인 행사로, 주자로는 연예인과 스포츠스타 등 유명인을 비롯해 다양한 직업군이 참여한다. 파리올림픽 성화는 지난 4월 27일 그리스에서 점화돼 지난달 프랑스에 도착했다. 프랑스 마르세유를 시작으로, 축구 선수 디디에 드록바, 농구 선수 토니 파크, 나치 수용소 생존자, 니스 테러 유족, 환경미화원 등 1만여 명의 주자가 참여해 프랑스 전역 60여 개 지역을 지나며 봉송된 후 오는 26일 파리올림픽 개회식장 성화대에 점화된다. 진은 방탄소년단 활동을 통해 글로벌 스타로 사랑받고 있는 데다, 방탄소년단이 사랑과 꿈, 희망 등을 노래하는 그룹인 만큼 이들과 함께 주자로 발탁된 것으로 보인다. 해외에서 개최되는 올림픽에서 한국 가수가 성화 봉송 주자로 선정된 것은 처음으로 ‘월드 클래스’ 명성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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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alt="방탄소년단 SN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02/sportskhan/20240702162056212outl.jpg" data-org-width="700" dmcf-mid="P5Sr6d5rs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02/sportskhan/20240702162056212outl.jpg" width="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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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탄소년단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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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이 제대하자마자 3주간 연일 다양한 활동 소식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달 12일 전역한 그는 바로 다음 날 방탄소년단의 데뷔 11주년을 축하하는 ‘2024 페스타’에 참석해 팬들과 만났고, 최근에는 MBC 예능 ‘푹 쉬면 다행이야’ 촬영을 마쳤다고 밝혔다. 또 최근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녹음도 하고 예능도 찍고 군대에서 세운 계획을 진행 중이다. 결과물은 몇 달 뒤에 나갈 것”이라며, 신곡 또한 예고한 상황이다. 진의 ‘열일’과 함께 현재 군 복무 중인 멤버들도 해외 음원차트에서 선전하며, 벌써 ‘BTS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지난달 28일 지민은 솔로 2집 ‘뮤즈’의 선공개 곡 ‘스메랄드 가든 마칭 밴드’를 발매해 글로벌 스포티파이 일간 톱 송 차트 4위에 올랐으며, 제이홉이 지난 3월 발표한 스페셜 앨범 ‘홉 온 더 스트리트 VOL.1’은 미국 ‘빌보드 200’ 10위권에 진입했다. 이외에도 정국이 지난달 발표한 팬송 ‘네버 렛 고’ 역시 빌보드 ‘핫 100’ 97위에 올랐고, RM이 5월 발표한 솔로 2집 ‘라이트 플레이스, 우롱 퍼슨’도 ‘빌보드 200’ 상위권에 자리했다. 김원희 기자 kimwh@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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