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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與 "검사 다 탄핵 해도 '이재명 죄' 안 사라져"

온카뱅크관리자

2024-07-02 15:55:40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민주당 탄핵 말기...반드시 책임 져야 할 것"</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9ATB4vaei">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c52Nw9HL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 정점식 정책위의장, 배준영 원내수석부대표 등 지도부가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02/inews24/20240702155203213mpkk.jpg" data-org-width="580" dmcf-mid="HZLIpbOJe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02/inews24/20240702155203213mpkk.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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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 정점식 정책위의장, 배준영 원내수석부대표 등 지도부가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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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5gYqnAzTRd" dmcf-ptype="general">[아이뉴스24 유범열 기자] 국민의힘은 2일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전 대표 수사검사 탄핵소추안'을 당론으로 채택한 것을 두고 "대한민국 검사를 모두 탄핵해도 (이 전 대표가) '지은 죄'는 사라지지 않는다"고 꼬집었다.</p>
          <p dmcf-pid="10drt7wMde" dmcf-ptype="general">박준태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후 논평을 내고 민주당의 당론 채택에 대해 "채상병 청문회에 이어 검사들도 인민재판으로 내몰겠다는 그 의도가 어렵지 않게 읽힌다"며 이같이 말했다.</p>
          <p dmcf-pid="tvKihYJqRR" dmcf-ptype="general">그는 이어 "탄핵중독 말기다. 미수에 그친 방통위원장 탄핵에 대한 보복이자 화풀이"라며 "그렇지만 4명의 검사를 불러 조롱하고 겁박해도 이재명 대표의 범죄를 숨길 수는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p>
          <p dmcf-pid="FFRD5UEQeM" dmcf-ptype="general">박 원내대변인은 "대한민국 검사 모두를 탄핵해도 이재명 사법 리스크는 사라지지 않을 것"이라며 "'죄지은 자 벌 받아야 한다'는 검사들의 책임감과 소명감이 민주당의 광기를 반드시 제압할 것"이라고 주장했다.</p>
          <p dmcf-pid="3RCFQitsLx" dmcf-ptype="general">아울러 "남산 오동나무 잎이 떨어지면 가을이 온 줄 알아야 하고, 이화영 전 부지사의 1심 선고를 보고 '이재명도 유죄'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며 "검사를 탄핵하고 사법부를 압박한다고 해서, '떨어지는 오동나무 잎'을 묶어 둘 수는 없다. 법도 자연도 순리대로 흘러가야 하고 검사 탄핵은 이런 순리를 역행하는 폭거"라고 강조했다.</p>
          <p dmcf-pid="0FRD5UEQJQ" dmcf-ptype="general">민주당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이화영 전 경기부지사의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을 수사한 박상용 검사, 이재명 전 대표의 대장동·백현동 의혹을 수사한 엄희준·강백신 검사, 국정농단 의혹 최순실씨 조카인 장시호씨의 뒷거래 의혹을 수사한 김영철 검사 등 4명에 대해 탄핵안을 당론으로 추인했다고 밝혔다.</p>
          <p dmcf-pid="pUis3qmeMP" dmcf-ptype="general">윤종군 원내대변인은 의총 후 기자들과 만나 "검사의 불법·위법한 수사권 남용에 대해 국회가 가진 탄핵권으로 검사들의 불법한 행위를 막는다는 취지로 이해해달라"고 설명했다.</p>
          <p dmcf-pid="UNHbokBWn6" dmcf-ptype="general">이에 대해 이원석 검찰총장도 오후 입장을 내고 "민주당의 검사 탄핵을 한마디로 규정한다면, 이재명 대표라는 권력자를 수사하고 재판하는 검사를 탄핵해서 수사와 재판을 못하게 만들고 권력자의 형사처벌을 모면하겠다는 것"이라며 "검찰은 국회 절대다수당의 외압에 절대 굴하지 않고, 법치주의를 지키며 오로지 증거와 법리에 따라서 수사와 재판에 임하여 반드시 범죄에 상응하는 처벌이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p>
          <address dmcf-pid="u5QcH3A8L8" dmcf-ptype="general">/유범열 기자<span>(heat@inews24.com)</span>
</address>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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