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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민주당, '이재명 수사 검사' 등 4명 탄핵안 발의

온카뱅크관리자

2024-07-02 15: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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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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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sUvPJ1mE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02/sbsi/20240702144803007slvc.jpg" data-org-width="699" dmcf-mid="0qrdH3A8m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02/sbsi/20240702144803007slvc.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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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an><strong>▲ 의원총회에 참석해 국기에 경례하는 박찬대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운데)와 의원들</strong></s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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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민주당은 오늘(2일) 이재명 전 대표의 '대장동·백현동 특혜 개발 의혹'과 '쌍방울 불법 대북 송금 의혹' 사건 수사 담당자 등 검사 4명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당론으로 채택해 발의했습니다.
           <br>
           <br> 윤종군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오늘 오후 국회 본회의에 전 열린 의원총회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검사 4인에 대한 탄핵을 당론으로 채택했다"며 "이견 없이 추진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br>
           <br> 대상자는 강백신 수원지검 성남지청 차장검사·김영철 서울북부지검 차장검사·박상용 수원지검 부부장검사·엄희준 부천지청장입니다.
           <br>
           <br> 엄·강 검사는 이 전 대표의 대장동·백현동 의혹 수사를, 박 검사는 대북송금 의혹 수사를 각각 맡은 바 있습니다.
           <br>
           <br> 민주당은 엄 검사 탄핵사유로 2011년 한명숙 전 국무총리의 재판 당시 재소자들을 불러 허위진술을 강요했다는 의혹이 있다는 점을 기재했습니다.
           <br>
           <br> 강 검사 탄핵사유로는 윤석열 대통령 명예훼손 사건 수사 과정에서 위법한 압수수색을 했다는 의혹이 있다는 점을 들었습니다.
           <br>
           <br> 또, 박 검사에겐 이화영 전 경기 부지사를 술판에 불러 회유, 강요를 통해 허위 진술을 받아냈다는 의혹을 김 검사에겐 국정농단 특검 당시 장시호 씨와 '뒷거래' 의혹이 있다고 탄핵소추안에 적었습니다.
           <br>
           <br> 이들에 대한 탄핵안은 오늘 오후 본회의에서 보고된 뒤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적법성·적절성에 대한 조사가 이뤄질 예정입니다.
           <br>
           <br> 민주당 '검사범죄 대응 TF' 소속 민형배 의원은 추가 검사 탄핵 가능성에 대해 "검사가 수사 과정에서 저지른 행위에 대해 위법성이 있을 때는 언제든 탄핵을 검토할 수 있다는 입장"이라며 "앞으로 얼마든지 있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br>
           <br>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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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7I7yxnFOOt" dmcf-ptype="general">한소희 기자 han@sbs.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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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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