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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LGU+ "AI 중심 B2B 매출 2028년 2조 달성할 것"…`올 인 AI` 전략 공개

온카뱅크관리자

2024-07-02 14:3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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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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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mVzqfSgl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2일 오전 권용현 LG유플러스 기업부문장(전무)이 B2B 중장기 전략 'ALL in AI' 기자간담회에서 발표하고 있다. LG유플러스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02/dt/20240702143019594okyl.jpg" data-org-width="540" dmcf-mid="GdwmsvMUC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02/dt/20240702143019594okyl.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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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일 오전 권용현 LG유플러스 기업부문장(전무)이 B2B 중장기 전략 'ALL in AI' 기자간담회에서 발표하고 있다. LG유플러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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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LG유플러스 구성철(왼쪽부터) 유선사업담당, 정영훈 기업AI/DX사업담당(상무), 권용현 기업부문장(전무), 박성율 기업사업그룹장(전무), 전병기 AI·데이터기술그룹장(전무), LG AI연구원 최정규 랭귀지 랩장(상무)이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LG유플러스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02/dt/20240702143021325szas.jpg" data-org-width="540" dmcf-mid="HpsckO41S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02/dt/20240702143021325szas.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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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유플러스 구성철(왼쪽부터) 유선사업담당, 정영훈 기업AI/DX사업담당(상무), 권용현 기업부문장(전무), 박성율 기업사업그룹장(전무), 전병기 AI·데이터기술그룹장(전무), LG AI연구원 최정규 랭귀지 랩장(상무)이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LG유플러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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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1GiQxnFOhx" dmcf-ptype="general">LG유플러스가 기업간거래(B2B) 전 사업 영역에 인공지능(AI)을 적용해 오는 2028년 B2B 매출 2조원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인프라, 플랫폼, 데이터 전반을 AI로 파고들고 총 1조3000억원을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p>
          <p dmcf-pid="tHnxML3ITQ" dmcf-ptype="general">LG유플러스는 2일 서울 용산구 사옥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AI 중심 B2B 중장기 성장 전략 '올 인 AI(All in AI)'를 공개했다. </p>
          <p dmcf-pid="FXLMRo0CvP" dmcf-ptype="general">올 인 AI는 LG유플러스 B2B 사업에 인프라, 플랫폼(생성형 AI), 데이터 등 기술 혁신에 집중해 AI컨택센터(AICC), 기업 커뮤니케이션, 소호(소상공인), 모빌리티 등 4대 'AI 응용 서비스'를 고도화한다는 전략이다. 권용현 LG유플러스 기업부문장(전무)은 "올 인 AI 전략은 통신 네트워크부터 AI 인프라, 데이터, 플랫폼, 응용서비스 개발에 이르는 AI 기술스텍들이 모두 연계된 구조가 핵심"이라며 "올 인 AI 전략을 통해 '그로스 리딩 AX 컴퍼니'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p>
          <p dmcf-pid="3Wd6PJ1my6" dmcf-ptype="general">인프라 영역에서는 AI 데이터센터(AIDC), 온디바이스 AI 등 기술 고도화에 집중한다. AIDC에는 LG유플러스의 소형언어모델(sLLM) '익시젠'을 활용해 AI 서버 운용 효율을 극대화한다. 2015년 아시아 최대 규모 평촌 메가센터를 오픈한 데 이어 지난해 11월 평촌2센터, 2027년 개소를 목표로 하는 파주 IDC 등 3개의 하이퍼스케일급 데이터센터를 보유한다는 방침이다. 권 전무는 "IDC는 클라우드에 기반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AI용으로 급속하게 바뀌고 있다"며 "현재 2300억원 규모의 AICC를 고도화해 AI를 접목하고 시장점유율도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 </p>
          <p dmcf-pid="0YJPQitsT8" dmcf-ptype="general">온디바이스 AI 사업에서는 국내 반도체 설계 회사 '딥엑스'와 LG유플러스의 익시젠을 접목한 AI 반도체를 연내 선보일 계획이다. 김녹원 딥엑스 대표는 "딥엑스는 온디바이스 AI 반도체를 만들고 있는데 AI 연구소와 통신, 부품·공장자동화까지 가능한 LG와 협업해 LLM을 5W 이하 반도체에 이식해서 온디바이스 AI가 요구하는 기능을 지원할 수 있다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온디바이스 AI를 통신장비, AICC, 소호, 로봇, 모빌리티 등 LG유플러스의 자체 사업에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p>
          <p dmcf-pid="p4vsOTRuv4" dmcf-ptype="general">플랫폼·데이터 영역에서는 익시젠을 구심점 삼아 B2B 전용 AI 솔루션 '익시 엔터프라이즈'로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통신뿐 아니라 연내 금융, 교육, 보안 등 다양한 산업에 특화한 sLLM 익시젠을 개발한다. AI 서비스에 따라 sLLM 규모를 선택할 수 있도록 파라미터 수를 88억개, 250억개 등으로 세분화해 제공할 계획이다. 데이터 영역에서는 기업 업종별 특화 AI 서비스를 제공하고, 여기서 확보한 데이터를 AI가 다시 학습해 전문성을 강화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든다는 방침이다. </p>
          <p dmcf-pid="U8TOIye7hf" dmcf-ptype="general">LG유플러스는 서비스 영역에서는 4대 응용 분야에 역량을 집중한다. 특히 수익화 가능성이 엿보이는 AICC 고도화에 나선다. 2022년부터 금융권 중심으로 본격화한 AICC가 중소형 고객센터까지 확대하면서 니즈를 반영해 AICC 비즈니스 프로세스 아웃소싱(BPO) 사업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100명으로 운영한다면, AI가 대신 업무를 하면서 85명으로 줄일 수 있는 생산성을 내고 있다고 강조했다. 정영훈 기업부문 기업 AI·DX사업담당 상무는 "자체 고객센터와 플랫폼 사업, LG AI 연구원과의 협업으로 확보한 고품질 데이터를 활용해 AI 모델의 성능 개선과 비즈니스 인사이트 도출을 위한 데이터 엔지니어링 역량을 지속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기업 커뮤니케이션을 공략한 '커뮤니케이션 AX' 상품을 올 하반기에 선보이고, 소상공인 겨냥 '소호 AX' 상품 패키지도 제공한다. </p>
          <p dmcf-pid="u6yICWdzCV" dmcf-ptype="general">해외 시장 진출 등을 위해 마이크로소프트(MS), 아마존웹서비스(AWS) 등 글로벌 기업과 협업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권 전무는 "올해 인프라, 데이터, 플랫폼 중심의 B2B AI 전략으로 AI 사업자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나인기자 silkni@dt.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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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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