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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벚꽃동산' 박해수 "박찬욱·설경구, 내돈내산 관람..직접 예매했더라" [인터뷰②]

온카뱅크관리자

2024-07-02 13:5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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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Dg3egphe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02/poctan/20240702135411061eefd.png" data-org-width="650" dmcf-mid="X1i5Qitsi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02/poctan/20240702135411061eefd.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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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7LxWVxGkMy" dmcf-ptype="general">[OSEN=하수정 기자] 박해수가 연극 ‘벚꽃동산'을 찾아준 톱스타 지인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br>   <br>2일 오후 서울 강서구 마곡동 LG아트센터 서울에서는 연극 '벚꽃동산'의 주연배우 박해수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p>
          <p dmcf-pid="zZvQsvMUMT" dmcf-ptype="general">'벚꽃동산'은 1904년 러시아의 몰락한 귀족 가문 이야기를 다룬 안톤 체호프의 원작을 한국 정서에 맞게 재창조한 작품이다. 원작은 19세기 말 자본주의의 등장을 외면하다가 몰락한 귀족 가문을 보여주는데, 안톤 체호프의 고전을 현대 한국 사회를 배경으로 재창작한 공연이다. 원작 속 몰락한 지주 대신 파산 위기를 맞은 한국 재벌가의 스토리로 바꿨다. 고전을 현대적으로 해석하는데 탁월한 재능을 지녔다고 평가받는 사이먼 스톤이 연출을 맡았다.</p>
          <p dmcf-pid="qqFaGFj4Rv" dmcf-ptype="general">박해수는 송씨 가문의 운전기사로 복무했던 황씨의 아들이자 사업가 황두식으로 분해 열연했다. 부를 가졌지만 여전히 열등감에 사로잡힌 인물이며, 27년 만에 연극 무대에 복귀한 선배 전도연과 호흡을 맞췄다.</p>
          <p dmcf-pid="BgRG4RXDLS" dmcf-ptype="general">2021년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으로 글로벌 인지도를 얻은 박해수는 '수리남'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야차' '유령'을 비롯해 연극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p>
          <p dmcf-pid="bztgYtNfnl" dmcf-ptype="general">‘벚꽃동산'은 기획 및 캐스팅 단계부터 큰 주목을 받았는데, 영화 시상식을 방불케하는 화려한 객석 라인업이 더욱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박찬욱 감독부터 설경구 등이 직접 현장을 찾아 응원을 보냈다.</p>
          <p dmcf-pid="K9Uc5UEQih" dmcf-ptype="general">박해수는 "개인적으로 무대가 굉장히 애착이 많이 가는데 그걸 많이 보러와주신 분들께 감사하다"며 "나도 이렇게 많은 감독님과 많은 연예인 분들을 뵌 적이 없다. 시상식보다 더 많은 인사를 한 것 같다. 정말 많이 오셨더라"고 밝혔다.</p>
          <p dmcf-pid="9rNpJNuSeC" dmcf-ptype="general">이어 "이렇게 많은 감독님들에게 살아있는 오디션을 할 수 있다니"라며 "이창동 감독님, 박찬욱 감독님, 이준익 감독님, 설경구 선배님 등 이외에도 많은 선배님들이 오셔서 감사했다"며 "가장 기억에 남는 평은 '지금까지 나온 '벚꽃동산' 중에 제일 재밌었다' '가까이 와 닿았다'고 해주셨다"며 미소를 보였다.</p>
          <p dmcf-pid="2u5Ly5g2RI" dmcf-ptype="general">"그 분들이 다 내돈내산으로 오셨나?"라는 질문에 "맞다. 우리도 티켓이 없어서 (지인이라도) 직접 다 예매를 하셨다. 자리가 없어서 직접 티켓을 예매해서 오신 분들이다"고 덧붙였다.</p>
          <p dmcf-pid="VSrKjr2XRO" dmcf-ptype="general">한편 연극 '벚꽃동산'은 오는 7일까지 LG아트센터 서울, LG SIGNATURE 홀에서 공연된다.</p>
          <p dmcf-pid="fhDBaDKGJs" dmcf-ptype="general">/ hsjssu@osen.co.kr</p>
          <p dmcf-pid="4J6vK6yjLm" dmcf-ptype="general">[사진] Studio AL, LG 아트센터 제공</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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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이혜리, 덕선이 벗었다 "힙합→치어리딩 도전 多"…Y2K 완벽 소화 (빅토리) ‘벚꽃동산’ 박해수 “전도연과 무대 위 눈맞춤, 경이로운 아우라”[EN:인터뷰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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