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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지분조정 곤란" 라인에…日총무성 "필요시 새로운 대응"

온카뱅크관리자

2024-07-02 13:2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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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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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ngZIye7f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일본 도쿄 총리관저에서 마쓰모토 다케아키 총무상이 기자들의 질문을 받고 있다. 2023.12.14/  ⓒ 로이터=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02/moneytoday/20240702132600048hlkv.jpg" data-org-width="1024" dmcf-mid="2VeTEI8tb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02/moneytoday/20240702132600048hlkv.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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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도쿄 총리관저에서 마쓰모토 다케아키 총무상이 기자들의 질문을 받고 있다. 2023.12.14/ ⓒ 로이터=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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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4wsqX0c6fB" dmcf-ptype="general"><br>라인야후가 모회사의 '자본관계 재검토'가 단기간 내 어렵다고 보고한 데 대해 2일 마쓰모토 다케아키 일본 총무성 대신은 "필요하면 새로운 대응을 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p>
          <p dmcf-pid="8Nc3vXLKqq" dmcf-ptype="general">일본 지지통신 보도에 따르면, 마쓰모토 총무성 대신은 이날 각의 후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전날 라인야후가 제출한 '정보유출 사고' 관련 총무성 행정지도에 대한 보고서를 이처럼 평가했다. </p>
          <p dmcf-pid="6ZtJ2QYcKz" dmcf-ptype="general">그는 "(정보유출) 재발 방지를 철저히 하고, 이용자 이익을 확실히 보호한다는 과점에서 (라인야후의 보고서 내용을) 정밀히 조사하겠다"면서 "필요하면 새로운 대응을 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p>
          <p dmcf-pid="PWHxqfSgV7" dmcf-ptype="general">앞서 일본 총무성은 지난해 11월 모바일 메신저 라인의 정보유출 사고와 관련해 올해 3월과 4월, 두 차례에 걸쳐 행정지도를 내렸다. 이 과정에서 총무성은 "위탁처(네이버)로부터 자본적 지배를 상당 정도 받는 관계를 재검토할 것"을 요구했는데, 이는 네이버(NAVER)와 소프트뱅크가 50%씩 보유한 라인야후 모회사(A홀딩스) 지분을 소프트뱅크 우위로 변경해 사실상 네이버의 경영권을 박탈하려는 압박으로 인식됐다.</p>
          <p dmcf-pid="QeiYrlQ0qu" dmcf-ptype="general">하지만 라인야후는 보고서에서 "모회사인 A홀딩스의 자본관계 재검토를 주주인 소프트뱅크와 네이버에 의뢰했다"면서 "현재로선 양사 간 단기적인 자본 이동에는 곤란하다는 인식에 이르렀다"고 설명했다. 다만 "양사 모두 협력적으로 대응하고 있기 때문에, 논의가 진전될 수 있도록 계속해 나갈 방침"이라며 네이버와 소프트뱅크 간 협상이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p>
          <p dmcf-pid="xngZIye7VU" dmcf-ptype="general">마쓰모토 대신의 답변은 원론적인 내용이지만, 앞선 행정지도의 핵심인 '자본관계 재검토'가 실행되지 않은 데다 "새로운 대응"의 여지를 남긴 만큼 라인과 네이버의 결별을 위한 추가적인 조처를 할 가능성도 남았다는 분석이 나온다.</p>
          <p dmcf-pid="y3Ug6d5rBp" dmcf-ptype="general">변휘 기자 hynews@mt.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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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머니투데이 &amp;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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