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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라인야후 '지분매각 내용없는' 보고서에…日총무성 "검토후 대응할 것"

온카뱅크관리자

2024-07-02 13:09:55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라인야후, 전날 日 총무성에 보고서 제출<br>자본관계 재검토는 빠져<br>日총무성 "검토후 대응할 것" 추가 행정지도 가능성 열어놔</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2ySNw9H2Z">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d0tIye7f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난 5월 9일 라인야후가 입주해 있는 일본 도쿄 지요다구의 도쿄가드네라스기오이타워에 사람들이 들어가고 있다.ⓒ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02/dailian/20240702130956323dbko.jpg" data-org-width="700" dmcf-mid="Qbgn9PWAB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02/dailian/20240702130956323dbk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지난 5월 9일 라인야후가 입주해 있는 일본 도쿄 지요다구의 도쿄가드네라스기오이타워에 사람들이 들어가고 있다.ⓒ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dmcf-pid="WRF5svMUfH" dmcf-ptype="general">일본 정부가 라인야후 보고서에 대해 "검토후 필요하다면 새로운 대응을 취할 것"이라며 추가 행정지도의 가능성을 열어놨다.</p>
          <p dmcf-pid="Ynu0lGiBBG" dmcf-ptype="general">2일 마쓰모토 다케아키(松本剛明) 총무상은 이날 각의(국무회의) 이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라인야후가 제출한 보고서와 관련해 "라인 개인정보 유출 사태 재발 방지와 이용자 이익의 관점에서 (보고서의) 내용을 검토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p>
          <p dmcf-pid="GpmDRo0CBY" dmcf-ptype="general">일본 총무성은 지난해 11월 네이버클라우드를 통해 일본 라인 이용자의 개인정보가 유출됐을 가능성이 있다며 라인야후에 7월1일까지 구체적인 대응책을 제시하도록 요구한 바 있다. 특히 일본 총무성은 라인야후에 네이버와의 자본 관계를 재검토하라고 요구하기도 했다.</p>
          <p dmcf-pid="HOx60BsdbW" dmcf-ptype="general">이에 라인야후는 전날 총무성의 행정지도에 대한 재발 방지책과 진척 상황을 담은 보고서를 제출했다. 이 보고서에서 라인야후는 "위탁처(네이버)에서 자본적인 지배를 상당 정도 받는 관계의 재검토를 위해 모회사인 A홀딩스 주주인 네이버와 소프트뱅크에 이를 의뢰했다"며 "현재로서는 양 사 모두 단기적인 자본의 이동은 곤란하다는 입장"이라고 답했다. 또한 "양 사 모두 (자본 관계 재검토에 대해) 협력하고 있기 때문에 논의가 진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p>
          <p dmcf-pid="XBlILcqyVy" dmcf-ptype="general">다만 라인야후는 네이버와의 시스템 분리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라인야후는 보고서를 통해 임직원용 시스템은 2025년 3월까지 네이버와 분리하며, 해외 자회사는 애초 예정했던 2026년 12월에서 같은 해 3월로 앞당긴다고 명시했다. 네이버와 네이버클라우드에 위탁했던 서비스 역시 내년 12월까지 마치며, 라인야후에서 운영을 위해 활용했던 네이버 기술도 내년 3월 말까지 이용을 끝낸다고 밝혔다.</p>
          <p dmcf-pid="ZtEAPJ1mqT" dmcf-ptype="general">현재 라인야후의 대주주는 64.5%의 지분을 가진 중간지주회사 성격의 A홀딩스다. A홀딩스에는 소프트뱅크와 네이버가 50%씩 출자하고 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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