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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지도 앱·내비가 운전 중 ‘홍수’ 위험 알려준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07-02 12:05:10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1일부터 카카오지도 등 순차 업데이트</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tZ2pMKIi8u">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36qi4va8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난해 7월16일, 충북 청주시 오송읍 미호강 범람으로 침수된 궁평2지하차도 모습. 119 구조대원들이 실종자를 수색하고 있다. 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02/hani/20240702120512400wwwe.jpg" data-org-width="900" dmcf-mid="5MUvzZo94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02/hani/20240702120512400www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지난해 7월16일, 충북 청주시 오송읍 미호강 범람으로 침수된 궁평2지하차도 모습. 119 구조대원들이 실종자를 수색하고 있다. 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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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3nIAYsf5Qp" dmcf-ptype="general"> 이달부터 지도 앱과 내비게이션을 이용해 운전 중에도 주변의 홍수 위험을 알 수 있게 된다.<br><br>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도로와 지하차도 침수 사고 예방을 위해 차량이 홍수경보 발령 지점 1.5㎞ 이내, 댐 방류 지점 1㎞ 이내에 진입하면 위험을 알리는 지도 앱과 내비게이션 업데이트를 이달부터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br><br> 해당 지도 앱·내비게이션은 카카오내비와 네이버지도, 티맵, 현대·기아차 내비, 아틀란, 아이나비에어 등 6개다. 단, 이들 지도 앱과 내비게이션은 인근의 위험을 알릴 뿐, 별도 우회도로를 안내하진 않는다. 업데이트는 지난 1일 카카오내비를 시작으로 이달 하순 아이나비에어까지 순차적으로 이뤄진다.<br><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0glEXC6F6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홍수경보와 댐 방류 지점이 표시된 내비게이션 화면. 티맵과 네이버지도, 카카오내비에 해당. 과기정통부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02/hani/20240702120514109uqhl.jpg" data-org-width="738" dmcf-mid="1A5S7XLK8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02/hani/20240702120514109uqh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홍수경보와 댐 방류 지점이 표시된 내비게이션 화면. 티맵과 네이버지도, 카카오내비에 해당. 과기정통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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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p dmcf-pid="ph0YKFj463" dmcf-ptype="general"> 관련 사업은 해당 지도 앱·내비게이션 기업과 환경부,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가 지난해 7월부터 함께 추진했다. 환경부는 홍수 경보와 댐 방류 정보를 제공하고 과기부는 정보 중계 등을 맡았다.<br><br> 과기부 관계자는 “매년 여름철 홍수기마다 도로 침수로 인한 크고 작은 국민 피해가 반복되고 있어 사고 예방을 위해 차량 내 운전자가 홍수 위험 정보를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국민이 자주 이용하는 내비게이션의 고도화를 추진해왔다”고 설명했다. <br><br> 박기용 기자 xeno@hani.co.kr</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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