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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신평 “한동훈과 조국 닮아…당권 잡으면 보수 궤멸 위기”

온카뱅크관리자

2024-07-02 12:04:00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조국 사태’ 당시의 ‘내로남불’ 한동훈에게도 느껴”<br>“한동훈 당권 잡으면 당정관계 최악…사실상 ‘궁중쿠데타’”</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7iTfq5g2sd">
          <p dmcf-pid="zCqji4vaOe" dmcf-ptype="general">(시사저널=박성의 기자)</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qhBAn8TNI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신평 변호사 ⓒ시사저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02/sisapress/20240702112004951erbd.jpg" data-org-width="960" dmcf-mid="uWUoR9Cnw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02/sisapress/20240702112004951erb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신평 변호사 ⓒ시사저널
           </figcaption>
          </figure>
          <p dmcf-pid="BY4mAeZwOM" dmcf-ptype="general">한때 윤석열 대통령의 '멘토'로 불렸던 신평 변호사가 2일 국민의힘 당 대표 출마를 선언한 한동훈 후보를 겨냥해 "(한 후보가) 당 대표가 되면 보수는 궤멸 위기에 몰릴 것"이라고 주장했다.</p>
          <p dmcf-pid="bG8scd5rOx" dmcf-ptype="general">신 변호사는 이날 방송된 시사저널TV 《시사톡톡》에 출연해 "한 후보가 당권을 잡으면 당정관계는 최악으로 치달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p>
          <p dmcf-pid="KH6OkJ1msQ" dmcf-ptype="general">신 변호사는 한 후보가 언급한 '당정관계 수평적 재정립'을 두고 "국민의힘 당헌을 위배하는 것이자 당원을 무시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국민의힘 당헌 8조에서 규정한 '당정의 긴밀한 협조', '당의 대통령 국정 운영 뒷받침' 조항 등을 한 후보가 왜곡해 해석했다는 주장이다.</p>
          <p dmcf-pid="9w0nxbOJmP"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한 후보는 대통령의 식사 제안마저 거절한 사람"이라며 "한 후보와 대통령의 사이는 멀어진 정도가 아니다. 작년 12월(비대위원장 취임)부터 한 후보의 태도를 보면 윤 대통령과 다른 길을 걸어서 자기의 정권을 만들겠다는 사실상의 '궁중쿠데타'(로 보인다)"고 비판했다. </p>
          <p dmcf-pid="2rpLMKIis6" dmcf-ptype="general">신 변호사는 또 한 후보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가는 길은 달라도 성향은 비슷하다"며 "'조국 사태' 당시 느꼈던 '내로남불'을 한 후보에게도 느낀다"고 했다. 서울대 법대 출신 율사가 한 정당의 리더로 성장한 과정, 나아가 말과 행동이 다른 '언행불일치'가 유사하다는 지적이다.</p>
          <p dmcf-pid="VmUoR9CnI8" dmcf-ptype="general">신 변호사는 '어대한'(어차피 당대표는 한동훈) 전망에 대해선 "선거 앞 일주일은 평시의 한 달과 같다"며 "(변수가 많기에) 단정할 수 없다"고 선을 그었다. 이어 "한 후보 주변에 불안정한 '정치적 모험주의자'들이 포진하고 있어, 이들이 선거 캠페인을 잘 전개할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말했다.</p>
          <p dmcf-pid="fNXxVpkPE4" dmcf-ptype="general">신 변호사 발언 전문은 유튜브 채널 '시사저널TV'에서 확인할 수 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시사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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