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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자진 사퇴' 김홍일 "탄핵, 방통위 마비시키려는 정치적 목적"

온카뱅크관리자

2024-07-02 11:35:48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2일 퇴임사서 야권 향해 비판 <br>"사퇴 반복 현실 불행·안타깝다"</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KgsGO41pv">
          <div dmcf-pid="q58Lro0C7S" dmcf-ptype="general">
           <p>김홍일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사진)은 2일 "야당의 탄핵 소추 시도는 방통위 운영을 마비시키려는 정치적 목적"이라고 비판했다.</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4cl1Sxpp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미지출처=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02/akn/20240702113548876msat.jpg" data-org-width="745" dmcf-mid="7VLrWmVZ7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02/akn/20240702113548876msa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미지출처=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bbomYsf5Uh" dmcf-ptype="general">
           <p>김 위원장은 2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퇴임식에서 "야당의 탄핵 소추 시도는 헌법재판소의 최종적인 법적 판단을 구하려는 것보다는 저에 대한 직무정지를 통해 방통위 운영을 마비시키고자 하는 정치적인 목적"이라고 밝혔다.</p>
          </div>
          <p dmcf-pid="KMmYUGiBpC" dmcf-ptype="general">앞서 그는 야권에서 발의한 본인의 탄핵소추안이 국회 본회의에 보고되기 전에 자진 사퇴했고, 윤석열 대통령도 사의를 받아들여 면직안을 재가했다.</p>
          <p dmcf-pid="9jYU4uDxpI" dmcf-ptype="general">김 위원장은 사임 결정에 대해 "거대 야당의 탄핵 소추라는 작금의 사태로 인해 국민의 일상에 큰 영향을 미치는 방송·통신·미디어 정책이 장기간 멈춰서는 우려스러운 상황을 막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었다"고 말했다.</p>
          <p dmcf-pid="2bomYsf53O" dmcf-ptype="general">그는 "지난해부터 국회가 방송통신위원장에 대한 탄핵 소추를 두 번이나 추진하고, 위원장이 사퇴하는 작금의 현실이 불행하고 안타깝다"고 밝혔다.</p>
          <p dmcf-pid="V9aOHI8tFs"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이번 저의 물러남이 반복되는 혼란과 불행의 마지막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했다.</p>
          <p dmcf-pid="f4cl1Sxp7m" dmcf-ptype="general">지난해 12월 취임한 그는 "지난 6개월 동안 방송의 자유와 공공성, 공익성을 높이고 방송통신미디어 분야에 국민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다"고 회고했다.</p>
          <p dmcf-pid="4s32dVlo7r" dmcf-ptype="general">그는 불가피하게 2인 체제의 위원회를 통해 정책을 논의하고 의사를 결정했지만, 법과 양심에 따라 적법한 절차를 거쳤다고 강조했다.</p>
          <p dmcf-pid="8CU4n8TN3w" dmcf-ptype="general">이어 "최근 일부 정치권의 방통위 사무처 직원들에 대한 부당한 의견 개진은 그 정도를 넘어서고 있다"면서 "이를 자제해 줄 것을 부탁한다"고 했다.</p>
          <p dmcf-pid="6FQaONuSzD" dmcf-ptype="general">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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