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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방통위 "지상파 3사, 파리올림픽 중복편성 지양…시청권 보장을"

온카뱅크관리자

2024-07-02 11: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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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9IjKUGiBUz">
          <div dmcf-pid="2hc27XLKu7" dmcf-ptype="general">
           <p>방송통신위원회는 지상파 3사에 대해 '2024 파리올림픽' 중계 시 특정 종목의 경기를 과도하게 중복 편성하지 않고 순차적으로 편성할 것을 권고했다고 2일 밝혔다. </p>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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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이미지출처=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02/akn/20240702112030983wzed.jpg" data-org-width="745" dmcf-mid="KI4GlkBW3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02/akn/20240702112030983wzed.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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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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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div dmcf-pid="fUGadVlopU" dmcf-ptype="general">
           <p>방통위는 파리올림픽 중계방송권자인 한국방송공사(KBS), 문화방송(MBC), 에스비에스(SBS)에 권고문을 전달하며, 국민들의 시청권이 최대한 보장되도록 중계방송에 성실히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p>
          </div>
          <p dmcf-pid="4R9TONuSUp" dmcf-ptype="general">이번 권고는 올림픽 중계를 시청하는 국민들의 시청권 침해를 방지하기 위해 중계방송사가 채널별·매체별로 순차적으로 중계방송을 편성하도록 한 것이다. </p>
          <p dmcf-pid="887IEitsU0" dmcf-ptype="general">다만, 올림픽 개·폐막식과 한국 대표팀이 출전하는 결승전 등 국민 관심이 높은 경기의 경우에는 순차편성의 예외로 인정하기로 했다. 또한 방통위는 순차편성이 효과적으로 이뤄지도록 중계방송사 간 사전에 협의할 것을 함께 권고했다.</p>
          <p dmcf-pid="6L6XvDKG73" dmcf-ptype="general">순차편성 권고는 방송법에 근거한 것으로, 지상파 3사와의 협의 및 방통위 보편적시청권보장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됐다. 보편위는 이번 파리올림픽 중계 관련 △비인기종목 중계시간의 확대 △시청자가 다양한 경기를 시청할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중계방송사의 순차편성 필요성을 제시했다. </p>
          <p dmcf-pid="ProzFTRupF" dmcf-ptype="general">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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