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티비커뮤니티-WATVcommunity】 보증업체놀이터추천홍보 : 프로그램제작판매제작의뢰 : 스포츠분석 : 무료스포츠중계tv : 섹시bj움짤 : 스포츠뉴스 : 안구정화 놀이터홍보 놀이터후기공유 피해사례공유

로그인

채팅

글쓰기

[실시간뉴스][픽&톡] 바이오·방산·관광·R&D… '특구의 도시' 대전 유성의 청사진

온카뱅크관리자

2024-07-02 10:04:01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Ck8wL3I43">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QSwQsaUl6F" dmcf-ptype="figure">
 <img alt="대전 유성구 도심 전경. 유성구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02/daejonilbo/20240702094542108uivk.jpg" data-org-width="540" dmcf-mid="6byaGO414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02/daejonilbo/20240702094542108uivk.jpg" width="658">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대전 유성구 도심 전경. 유성구 제공
 </figcaption>
 </figure>
 대전 유성구가 '특구의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최근에 지정된 기회발전특구, 바이오특화단지는 단순히 지정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국가 차원의 첨단전략산업 육성의 근거지로 삼겠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는 점에서 유성의 미래를 고무적으로 내다볼 수 있다.
 특히 정부가 첨단전략산업 육성을 통해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을 도모하겠다는 의지를 갖고 '가능한 모든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공언한 만큼, 대전 유성을 비롯한 전국 특구 지정 도시가 해당 지역을 넘어 대한민국의 선도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게 됐다는 기대다.
 유성은 바이오와 방위산업 특화발전 지역으로 선정됐다. 
 기존 바이오·방산기업 육성과 앵커기업들의 시설 및 연구개발 투자, 정부와 지자체의 세제 혜택 등 전폭적 지지를 토대로 해당 분야의 초격차 기업 유치와 인구 유입 등을 꾀할 수 있는 호기로 받아들여진다. 올 2월 지정된 교육발전특구와 적절히 연계한다면 지역인재 육성과 활용, 청년 인재 유입 등에도 괄목할 만한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이 강점을 지닌 바이오 분야에서의 포부는 더 크다. 목표한 대로 연 매출 1조 원 이상의 혁신신약 개발 등에 성공할 경우, 글로벌 혁신신약 클러스터를 구축하겠다는 포부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달 27일 유성 신동·둔곡지구, 대덕테크노밸리, 탑립·전민지구, 원촌첨단바이오메디컬지구 4개 단지 891만㎡를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특화단지'로 지정했다. 이에 앞서 같은 달 20일에는 유성구 원촌첨단바이오메디컬지구가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심의를 거쳐 바이오 분야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되기도 했다. 유성 안산첨단국방산업단지도 방위산업 분야 기회발전특구에 포함됐다.
 역사적으로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과학기술 연구단지로 발돋움한 대덕연구개발특구 조성과 온천수·엑스포과학공원·국립중앙과학박물관 등의 연계 효과를 누리기 시작한 관광특구 지정,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조성 등도 특화도시 유성의 시발점으로 볼 수 있다.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5hE6ro0CxW" dmcf-ptype="figure">
 <img alt="기회발전특구 입지 현황도. 대전시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02/daejonilbo/20240702094539393fdkn.jpg" data-org-width="540" dmcf-mid="4w95gQYc4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02/daejonilbo/20240702094539393fdkn.jpg" width="658">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기회발전특구 입지 현황도. 대전시 제공
 </figcaption>
 </figure>
 △정부·지자체 풍부한 지원… 기업유치·인구증가 호기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는 지난해 9월 '지방시대 비전과 전략'을 선포하고, 지방시대 성과 창출을 위해 4대 특구(기회발전특구, 교육자유특구, 도심융합특구, 문화특구)를 조성하고 가능한 모든 인센티브를 투입키로 했다.
 유성 원촌첨단바이오메디컬지구와 안산첨단국방산업단지가 포함된 기회발전특구는 비수도권 투자 촉진을 위해 지자체와 기업 간 협의에 따라 지정되는 지역을 말한다.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심의를 거치지만, 지방정부가 직접 계획을 수립하고, 비교우위 산업을 정해 기업을 유치하는 방식이다.
 기회발전특구는 최초의 '지방주도형 특구'로,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다. 현 정부의 특화된 지역균형발전정책인 만큼, 기업 유치를 위한 정부와 지자체의 크고 작은 혜택이 적지 않다. 
 가장 주목받는 혜택은 세제지원이다. 창업기업 및 시설사업장의 소득·법인세를 5년 100%+2년 50% 감면해준다. 취득세 100%·재산세 5년 100%+5년 50% 혜택과 개발부담금 전액 감면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특구 이전기업의 가업상속공제 요건도 완화된다. 이자·배당소득세와 양도소득세 특례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이밖에 근로자 대상 민영주택 특별공급, 농어촌주택 양도세 특례, 초·중·고등학교 설립 지원, 각종 규제특례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풍부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 같은 혜택을 통해 기업의 지방 이전과 투자, 양질의 신규 일자리 창출, 인구 유입 등의 역할이 기대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8개 시·도 기회발전특구에 200여개 기업이 약 26조 원의 신규투자를 계획하고 있으며, 투자가 시작된 14조 5000억 원을 포함해 총 40조 5000억 원의 투자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nPtMKIiQh" dmcf-ptype="figure">
 <img alt="대전 바이오특화단지 개요. 대전시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02/daejonilbo/20240702094540769kgjb.jpg" data-org-width="540" dmcf-mid="8t0SxbOJQ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02/daejonilbo/20240702094540769kgjb.jpg" width="658">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대전 바이오특화단지 개요. 대전시 제공
 </figcaption>
 </figure>
 △바이오특화단지, 세계적 혁신신약 클러스터 꿈 꿔 바이오특화단지 지원 폭도 기회발전특구 못지 않다.
 대전시에 따르면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는 산업단지 인프라 지원, 인·허가 신속처리 의무화, 사용료·부담금 특례, 세액 제공, 용적률 최대 1.4배 상향, 수출판로 개척, 정부 연구개발 예산 우선 배정, 예비타당성 조사 특례 등 정부 차원의 지원이 이뤄진다.
 대전시와 유성구는 바이오특화단지인 유성 신동·둔곡지구, 대덕테크노밸리, 탑립·전민지구, 원촌첨단바이오메디컬지구를 세계 최고 수준의 글로벌 바이오 혁신신약 클러스터로 도약시키겠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대전이 4대 치료제(단백질·유전자·세포·재생) 분야에서 세계적 기술을 확보하고 있는 만큼, 초격차 기술력을 보유한 선도기업을 육성해 2032년까지 연 매출액 1조 원 이상인 혁신신약 2개를 개발하겠다는 포부다. 글로벌 임상3상 진입 10개 목표도 세웠다.
 이를 위해 이미 리가켐바이오사이언스, 알테오젠, 머크 등 총 51개 기업이 9조 원 규모의 시설·연구개발 투자 의사를 밝혔다. 시는 대전바이오창업원과 혁신디지털의과학원, 대전혁신신약전략지원운영센터 등도 단지에 입주시킬 방침이다. 대전에서만 6조 5586억 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4만 1572명의 고용유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는 특화단지 조성·운영을 위한 범부처 지원 협의체를 운영하고, 올 하반기 단지별 맞춤형 세부 육성계획을 마련할 계획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대전과 유성구에 기업이 몰리고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돼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국가균형발전과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열어가는 혁신과 성장의 도약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유성구는 기회발전특구와 바이오특화단지가 순조롭게 조성되고 큰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유성의 특화도시 역사 유성의 특화도시 역사는 1970대 초 대덕연구단지 조성부터 시작됐다고 볼 수 있다. 대덕연구단지는 정부가 과학기술연구개발특구로 조성한 일종의 계획도시다. 정부가 1973년 1월 수립한 '제2연구단지 건설기본계획'을 모태로 정부출연연구원, 기업부설연구소, 고등교육기관 등이 집적되기 시작하면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과학기술 연구단지로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2005년에는 '대덕연구개발특구 등의 육성에 관한 특별법'이 통과되면서 대덕연구단지와 대덕테크노밸리 등 유성구와 대덕구 주변 지역을 통합한 '대덕연구개발특구'로 전환됐다. 특구로의 전환은 대덕특구에서 전국의 연구개발특구를 관리하는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출범과 2011년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거점지구 지정의 근간이 됐다는 평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2022년 대선에서 연구단지 증설 공약을 내걸기도 했다.
 1994년 3월에 지정된 관광특구 역시 유성의 특화도시 역사에 한 획을 그었다. 학의 전설을 품고 있는 온천수는 삼국시대와 조선시대를 거치면서 질병이 치료와 휴양으로 유명세를 탔다. 유성온천은 왕실이 처음으로 사용한 온천으로 알려져 있다. 2012년에는 행정안전부로부터 온천대축제 주개최지로 선정되기도 했다.
 </section> 
 </div>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홍일 방통위원장, 탄핵안 보고 전 자진 사퇴… 尹 재가 김홍일 방통위원장, 탄핵 전 자진 사퇴…윤 대통령 사의 수용

댓글 총 0개

업체홍보/구인 더보기

놀이터홍보 더보기

지식/노하우 더보기

판매의뢰 더보기

포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