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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신동욱 "한동훈 열풍, 영남권서 약해졌다는 말 들어"

온카뱅크관리자

2024-07-02 08:5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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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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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tZ3QeZwh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후보가 지난달 27일 대구 서구 김상훈 의원 지역구 사무실 건물 한 회의실에서 당원들을 만난 뒤 기자들과 질의응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02/dt/20240702080117928ijdd.jpg" data-org-width="640" dmcf-mid="3Zz9gAzTl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02/dt/20240702080117928ijdd.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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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후보가 지난달 27일 대구 서구 김상훈 의원 지역구 사무실 건물 한 회의실에서 당원들을 만난 뒤 기자들과 질의응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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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UF50xd5rCG" dmcf-ptype="general">신동욱 국민의힘 의원은 유력한 차기 당권주자인 한동훈 후보와 관련해 "영남 쪽 기류가 있는 그대로 표현하면 비대위원장 시절보다는 한동훈 열풍의 현상이 조금은 덜할 것 같다는 얘기를 많은 분들이 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p>
          <p dmcf-pid="uTlWbVloyY" dmcf-ptype="general">신 의원은 1일 JTBC '오대영 라이브' 인터뷰에서 "한 후보의 인기가 좋다"면서 이같이 전했다.</p>
          <p dmcf-pid="7ySYKfSgSW" dmcf-ptype="general">신 의원은 전당대회 막판에 '한동훈 vs 반한동훈' 구도로 후보드간 단일화가 이뤄질 가능성에 대해 "배제하기는 어렵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신 의원은 "지금 가장 큰 관심사는 과반 득표를 하느냐 여기 정도까지"라며 "과반득표를 훌쩍 넘어서서 연대하지 않으면 결선투표도 못 할지 모른다는 상황이 되면 단일화도 가능하리라고 본다"고 했다. </p>
          <p dmcf-pid="zWvG94vavy" dmcf-ptype="general">한 후보가 '배신의 정치'로 공격받고 있는 것에는 "그 한 단어로 한 후보의 정치를 집약할 수는 없을 것 같다"며 "안타까운 것은 거친 언어보다는 '당의 미래를 위해서 나는 어떻게 하겠다' 비전을 보여주면 오히려 좀 더 우리 유권자, 우리 당원들에게 좀 더 큰 호응을 받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을 하고 있다"고 했다.</p>
          <p dmcf-pid="qpFuenFOWT" dmcf-ptype="general">전당대회가 과열돼 당내 갈등으로 번질 수 있다는 우려에는 "부정적인 측면으로 보면 과열이지만, 흔히 언론에서 쓰는 말로 (전당대회) 흥행에는 사실 성공한 측면이 분명히 있다. 이를테면 더불어민주당 대표 경선보다는 지금 국민의힘의 경선이 훨씬 더 건강한 경선이라고 생각한다"며 "다만 지난 총선에서 패배한 것을 다시 딛고 일어서려면 정말 전당대회가 화합과 통합의 장이 돼야 하는데 혹시 너무 나가면 끝나고 나서 또 당이 반으로 갈라지는 상황이 오지 않을까라는 걱정을 하는 것도 사실이다. 그래서 조금은 그런 부분에 경계 심리를 가져야 된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했다. </p>
          <p dmcf-pid="BU37dL3ICv" dmcf-ptype="general">배현진 의원이 한 후보를 공개 지지한 것과 관련해서는 "현역 의원들이 공개적으로 특정 후보를 지지하거나 또 같이 사진을 찍거나 하는 것을 못하게 돼 있다"며 "이번 전당대회가 다음 대선으로 가는 길목에 있는데 이게 당이 두 갈래로 너무 분열되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기는 한다. 저는 끝날 때까지 특정 후보를 공개적으로 지지하거나 이럴 생각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 </p>
          <p dmcf-pid="bu0zJo0ClS" dmcf-ptype="general">김미경기자 the13ook@dt.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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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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