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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황보라 “子 득남→하정우 반응? 아이 낳고 싶다고” (조선의 사랑꾼)

온카뱅크관리자

2024-07-02 08: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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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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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황보라가 득남 이후 한 달 만에 복귀해 가족들의 반응을 전했다. 지난 1일 방송된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에는 황보라가 득남 후 복귀했다. 이날 배우 최성국 등 출연진들은 “아이 낳고 첫 방송이냐?”라면서 반가워했다. 코미디언 김국진은 “출산하고 얼굴 더 좋아졌어”라며 놀랐고, 코미디언 김지민도 “배 어디 갔어?”라고 놀라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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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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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산한 지 29일 차에 초고속으로 돌아온 황보라는 “8kg가 쪘는데 지금 1kg 남았다”며 출산 후 7kg을 감량했다고 전했다. 이를 들은 강수지는 “(임산부치고) 좀 적게 찐 거다”라고 감탄했다. 이어 김지민은 “시아버지 반응은?”이라며 배우 김용건을 언급했다. 황보라는 “너무 좋아하신다. 가족 단체 메시지 방이 난리가 났다. 아침마다 찍어 올리는 것도 일이다”라며 “애도 보러 오신다. ‘내 손주지만 너무 귀티 난다’고 하시더라”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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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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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큰아빠가 된 하정우의 반응에 대해서는 “처음으로 아이 면회를 왔는데 무서워서 안지를 못했다. 꿈에 나올 정도로 너무 예쁘다고 했다. 자기도 빨리 아이 낳고 싶다고 하더라”라고 했다. 황보라는 태명 ‘오덕이’로 불렸던 아들의 이름 후보도 공개했다. 황보라는 “후보가 세 개 있었다. 김단우, 김우인, 김진홍이었다. 다 좋더라”라며 “교수, 선수, 인플루언서 같은 직업에 어떤 이름이 어울리는지 다 테스트를 해봤다. 해봤는데 김우인이 낫더라”라고 설명했다. 김희원 온라인기자 khilo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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