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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서장훈, 채팅남과 2주 만에 동거→노숙하는 여성에 “기가 막혀.. 미쳤나 봐” 경악(물어보살)[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4-07-01 21:4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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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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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t1y5gphM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01/poctan/20240701214050666imbj.jpg" data-org-width="500" dmcf-mid="xNYCWd5rn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01/poctan/20240701214050666imbj.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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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GGYCWd5rLg" dmcf-ptype="general">[OSEN=임혜영 기자] 서장훈이 동거남에게 쫓겨난 사연자의 이야기에 큰 충격을 받았다.</p>
          <p dmcf-pid="HuUZpkBWdo" dmcf-ptype="general">1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이하 물어보살)에는 동거남에게 쫓겨나 위태로운 삶은 사는 사연자가 등장했다.</p>
          <p dmcf-pid="X84qfSxpLL" dmcf-ptype="general">사연자는 “동거하던 남자 집에서 쫓겨났다. 채팅으로 만난 지 2주 만에 동거를 시작했다”라고 말했고, 서장훈은 “어떻게 하면 교제 2주 만에 동거를 하냐. 무려 서른일곱 살에, 열일곱 살도 아니고. 기가 막혀서 일단 짚고 넘어간 것이다”라고 어이없어 했다.</p>
          <p dmcf-pid="ZGYCWd5rin" dmcf-ptype="general">사연자는 “목소리 좋은 사람을 좋아해서 목소리 좋다는 채팅방에 들어갔다. 그때부터 한 달 동안 연락을 했다. 목소리가 좋아 밤새 통화를 했고 얼굴이 궁금했다. 제가 만나자고 했다. (남성은) 키 170cm 초반에 몸무게 130kg”이라며 남성과의 첫 만남을 털어놨다.</p>
          <p dmcf-pid="5XHlGitsni" dmcf-ptype="general">사연자는 남성의 외모가 마음에 들진 않았지만 만난 날 3차까지 가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후 사연자는 애프터를 받았으나 잠수를 탔고, 남성은 사연자의 집 앞에서 6시간을 기다렸다고 밝혔다. 이후 두 사람은 교제 및 동거를 시작했고 양가 부모님께 결혼 전제로 만나겠다고 인사까지 했다고 밝혔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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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01/poctan/20240701214050916wegd.jpg" data-org-width="500" dmcf-mid="y1J6d5g2i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01/poctan/20240701214050916wegd.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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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tJd8eZo9Rd" dmcf-ptype="general">사연자는 이후 남자의 본가에 식사 초대를 받았다며 “후식을 먹는데 어머님이 무릎 꿇고 울면서 다이아 반지를 주셨다. 감동해 저도 그 자리에서 울었다. 지인들에게 자랑을 했더니 가짜라고 하더라”라고 밝혔다. 결국 반지 감정가를 확인했고 가짜라는 사실이 밝혀졌다.</p>
          <p dmcf-pid="FLnQitNfee" dmcf-ptype="general">사연자는 “동거하다 보니 체력적으로 다르더라. (남자는) 저보다 7살이 많다. 저는 활동적이라 새벽 늦게까지 안 잔다. 그 사람은 그것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더라. 한 달 동거하고 나서 나가라고 하더라. 나가라 해서 나가면 미행하러 따라 나온다. 어느 순간 집 비밀번호를 바꿨더라. 모텔에서 자든가 길거리에서 잔다. 부모님이 이 사실을 모르신다. 화장실에서 잘 때도 있다”라고 밝혔다. 이를 듣던 서장훈은 “미쳤나 봐”라고 분노했다.</p>
          <p dmcf-pid="3IOcsfSgJR" dmcf-ptype="general">사연자는 집에 들어가지 않고 길거리를 배회하는 이유로, 마흔을 코앞에 두고 부모님에게 도움을 받고 싶지 않다고 털어놨다. 서장훈은 “나이가 37살이다. 네 맘대로 살기엔 그럴 나이가 아니다. 충동적으로 움직인다. 너무 위험한 이야기다”라고 말했다.</p>
          <p dmcf-pid="0HGhYJ1miM" dmcf-ptype="general">/hylim@osen.co.kr</p>
          <p dmcf-pid="pXHlGitsJx" dmcf-ptype="general">[사진]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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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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