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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스테이씨 ‘자신감 완충’한 첫 정규 앨범으로 1년 여 만에 컴백 [쇼케이스]

온카뱅크관리자

2024-07-01 18: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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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alt="사진: 걸그룹 스테이씨 "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01/bntnews/20240701181303301urpx.jpg" data-org-width="680" dmcf-mid="HCQOczrRY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01/bntnews/20240701181303301urpx.jpg" width="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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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걸그룹 스테이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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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뷔 약 4년 만에 첫 정규 앨범으로 가요계를 찾은 스테이씨의 컴백 쇼케이스가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개최됐다. 이번 정규 1집 ‘Metamorphic(메타모르픽)’은 그간 스테이씨가 이룬 음악적 성취를 집약한 완성도 높은 트랙들로 채워졌다. 요즘 보기 드물게 꽉 찬 14곡으로 알차게 채운 것은 물론, ‘변화’라는 앨범명에 걸맞게 스테이씨의 새로운 매력과 진화된 콘셉트, ‘틴프레시’를 뛰어넘을 스토리 라인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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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이틀곡 ‘Cheeky Icy Thang(치키 아이씨 땡)’은 얼음처럼 쿨하지만, 핫하고 발칙하기도 한 스테이씨의 다채롭고도 새로운 매력을 그린 곡이다. 이외에도 스테이씨의 새로운 챕터를 알리는 ‘Twenty’, 주체적 성장을 녹여낸 ‘1 Thing’ 등의 수록곡이 담겼다. 
 여기에 시은과 세은, 재이의 유닛곡 ‘Find’, 수민과 윤의 유닛곡 ‘Fakin’’, 아이사의 솔로곡 ‘Roses’, 멤버 전원이 작사에 참여한 팬송 ‘Stay WITH me’ 등이 담겨 정규 앨범으로서의 특별함을 더하기도.
 # 첫 정규 앨범 소감 
 수민: 4년 만에 발매하게 돼 너무 기쁘고, 이 앨범을 정말 오래 준비했다. 총 14곡이 수록되었다. 앨범 명인 ‘Metamorphic’에 걸맞게 변화된 스테이씨의 음악을 들어보실 수 있을 것이다. 우리 멤버들이 작사에 참여한 곡은 물론 유닛곡, 팬송도 있으니 많은 기대 부틱드린다. 
 # 타이틀곡 ‘Cheeky Icy Thang’은 어떤 곡인가 
 아이사: 들으면 그곳이 바로 런웨이가 되는 노래다(웃음). 발칙하고 앙큼한 태도를 뽐낼 수 있는 노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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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alt="사진: 스테이씨 아이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01/bntnews/20240701181304730bmqr.jpg" data-org-width="680" dmcf-mid="Xw7oMGiBH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01/bntnews/20240701181304730bmqr.jpg" width="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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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스테이씨 아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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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질의응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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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 트레일러 필름에서 멤버들의 연기에 대한 찬사가 많았는데 어떻게 준비했나 
 윤: 처음엔 조금 어려웠는데, 분위기를 감독님께서 잘 잡아주셨다. 무서운 노래를 틀어주셔서 몰입이 잘 됐다. 
 Q. 타 걸그룹과 컴백이 겹치는데 부담은 없었나 
 시은: 부담보단 오히려 반갑다. 키스오브라이프, 베이비몬스터 모두 평소에 음악을 즐겨 듣는 그룹이다. 그래서 음방 무대에서 지나치며 만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도 있다. 
 Q. 스테이씨만의 강점 
 시은: 이전 앨범은 ‘버블’, ‘테디베어’ 같은 음악으로 ‘힐링돌’ 수식어를 얻었는데 이번엔 조금 다르게 강렬한 색깔에 도전했다. ‘스테이씨라면 소화할 수 없는 게 없다’라는 게 우리의 강점이라고 생각한다.
 Q. 14곡이나 수록된 정규 앨범이다. 이렇게 많은 곡을 수록하게 된 이유 
 수민: 처음에 14곡을 받았을 때 정말 곡들이 좋은 게 많아서 기뻤다. 여러분들도 계속해서 들어주시면 좋을 거 같다. 
 Q. 월드투어를 하며 배운 것 
 수민: 멤버들과의 팀워크, 무대 매너가 많이 늘었다. 서로 여러 가지 피드백을 멤버끼리 주고받으며 정규 앨범을 준비했다. 
 Q. 멤버들에게 ‘첫 정규’라는 단어가 주는 의미 
 세은: 더 완벽한 정규를 보여드리고자 미루고 미루다가 이번에 발매하게 됐다. 정말 오래 기다려주셔서 감사하다. 좋은 곡 써주신 작곡가, 작사가님들께 정말 감사드린다. 
 Q. 각자 애착이 가는 곡 
 재이: ‘Find’라는 시은-세은-재이 유닛곡이 내게 되게 의미가 큰 노래다. 정말 좋아하는 곡이다(웃음). 
 세은: 아무래도 ‘Stay WITH me’다. 팬송이고 우리가 모두 작사에 참여해 의미가 큰 곡이다. 
 아이사: 난 내 솔로곡인 ‘Roses’라는 곡이다. 혼자 한 곡을 이끌어가기 정말 힘들단 걸 알고 부담을 가지고 열심히 준비했기에 의미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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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alt="사진: 스테이씨 세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01/bntnews/20240701181306146cpls.jpg" data-org-width="680" dmcf-mid="ZZPcntNf5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01/bntnews/20240701181306146cpls.jpg" width="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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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스테이씨 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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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 정규 앨범 준비하며 블랙아이드필승과 긴 이야기 나눴을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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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민: 타이틀곡 녹음할 때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타이틀곡이 노래를 부를 때 느낌을 잘 살려야 했다. 그래서 녹음을 하고 나서도 찝찝한 느낌이 있었다. 근데 PD님이 ‘수민아 너 어떻게 불러야 될지 모르겠지?’라고 하시더라. 그래서 ‘모르겠다’고 했다. 그랬더니 ‘그건 활동 끝나야 알게 된다. 모든 가수들이 그렇다. 네 느낌에 맡겨라’라고 하셨다. 정말 그 말이 기억에 남더라(웃음). 근데 안무도 배우고 여러 콘텐츠도 찍으면서 ‘아 그때 그 말씀이 이런 말씀이구나’라고 느껴졌다. 
 아이사: 정규 앨범인 만큼 라도 PD님, 최규성 PD님과도 대화를 많이 나눴다. 앞과는 다른 스타일이 많기에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모습도 많이 보여주고, 정규인만큼 조금 더 과감하게 표현해 보라고 하셨다. 
 Q. 타이틀곡 ‘Cheeky Icy Thang’은 키치함을 벗고 치키함을 입은 곡이라고. 어떤 의미인가 
 시은: 약간 언어유희 같은 느낌도 있다. 기존엔 ‘틴프레시’한 무드로 키치한 느낌을 뽐냈다면 이번에 ‘발칙’한 느낌을 어떻게 표현할까 고민하다가 ‘치키’라는 단어를 사용하게 된 것 같다. 조금 더 과감해진 모습을 표현하려 했다. 
 Q. 정규앨범으로 이루고 싶은 목표 
 시은: 앨범 명이 ‘Metamorphic’, 변화라는 뜻인 만큼 확실히 우릴 각인시키고 싶고 성적도 중요하지만 우리 팬분들과 행복하고 건강하게 활동하고 싶다. 
 Q. 어느덧 연차가 꽤 쌓였다. 어떤 마음가짐으로 컴백에 임하고 있나 
 윤: 정말 오랜만에 컴백하는 앨범이고, 정규앨범인데 그동안 보여드린 적 없는 콘셉트라서 도전하는 느낌이 컸다. 처음엔 대중분들이 어떻게 받아 들이 실지에 대한 걱정도 있었다. 근데 준비를 하면서 알게 됐다. 처음엔 확신이 없었지만 지금은 많은 분들이 사랑해 주실 것 같단 확신을 가지고 열심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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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alt="사진: 스테이씨 시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01/bntnews/20240701181307793gsqv.jpg" data-org-width="680" dmcf-mid="5sGb0AzT5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01/bntnews/20240701181307793gsqv.jpg" width="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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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스테이씨 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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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 이 앨범이 기존 모습과는 많이 다르다고. 어떻게 수록곡을 팬들에게 소개하고 싶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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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 우리의 최애곡이 멤버마다 다를 만큼 노래가 다 좋다고 생각한다. 이런 모습이 팬분들에겐 정말 기대될 것 같은 포인트다.
 시은: 곡 수가 많아 부담이 되었다기 보단, 계속 싱글이나 미니를 냈기에 갈증이 났던 것 같다. 우리도 곡을 받아서 계속 반복재생 하고 있는데 질리지가 않더라. 꼭 전곡 재생 부탁드린다(웃음).
 스테이씨의 새로운 모습은 물론 다채로운 목소리로 가득 채운 첫 정규 앨범 ‘Metamorphic’은 지금 바로 모든 음원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글 임재호 기자 mirage0613@bntnews.co.kr 사진 김치윤 기자 cyk78@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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