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티비커뮤니티-WATVcommunity】 보증업체놀이터추천홍보 : 프로그램제작판매제작의뢰 : 스포츠분석 : 무료스포츠중계tv : 섹시bj움짤 : 스포츠뉴스 : 안구정화 놀이터홍보 놀이터후기공유 피해사례공유

로그인

채팅

글쓰기

[연예뉴스]티빙 쫓아오는데…힘 못 낸 상반기 넷플릭스[스경연예연구소]

온카뱅크관리자

2024-07-01 18:00:04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1IOI4vawk">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KdbBbsf5Oc" dmcf-ptype="figure">
 <img alt="테드 서랜도스 넷플릭스 공동 최고 경영책임자(CEO)가 지난해 6월 서울 종로구 포스진스호텔에서 ‘넷플릭스와 한국콘텐츠 간담회’를 앞두고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01/sportskhan/20240701180005929nnkz.png" data-org-width="398" dmcf-mid="GDnCh6yjs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01/sportskhan/20240701180005929nnkz.png" width="658">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테드 서랜도스 넷플릭스 공동 최고 경영책임자(CEO)가 지난해 6월 서울 종로구 포스진스호텔에서 ‘넷플릭스와 한국콘텐츠 간담회’를 앞두고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figcaption>
 </figure>
 상반기 국내 OTT 플랫폼의 지형도에서 가장 관심을 모았던 것은 티빙의 ‘약진’ 그리고 넷플릭스의 ‘정체’였다. 티빙이 자체 콘텐츠의 인기와 새로운 장르의 흡수로 거침없이 세를 늘린 반면, 정체됐던 넷플릭스는 국내 1의 자리를 위협받고 있다. OTT 플랫폼의 각종 지표를 분석해 공개하는 모바일인덱스 조사에서 티빙은 지난 3월부터 5월까지의 일평균이용자수(DAU)가 평균 183만명 증가했다. 이는 지난해 전체 평균과 비교해 약 38% 증가한 수치다. 그만큼 넷플릭스와의 격차도 줄었다. 지난 1월 185만명 차이로 DAU ‘더블스코어’를 예측하게 하던 양사는 지난달 21일까지 6월 넷플릭스의 평균 DAU가 226만 5591명이었고, 티빙은 194만 9750명을 기록했다. 격차는 단 31만명대 수준으로 줄었다.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243F3j7vwj" dmcf-ptype="figure">
 <img alt="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포스터. 사진 tvN"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01/sportskhan/20240701180007391xrir.png" data-org-width="700" dmcf-mid="HXF6Pye7I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01/sportskhan/20240701180007391xrir.png" width="658">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포스터. 사진 tvN
 </figcaption>
 </figure>
 이탈률이나 신규 설치 건수 등 다른 수치는 넷플릭스를 오히려 앞선다. 지난 4월과 5월 티빙의 가입자 이탈률은 각각 22.45%와 21.71%로, 넷플릭스의 22.83%, 22.48%에 비해 낮았다. 특히 4, 5월의 신규설치 건수는 티빙이 각각 49만 9000건, 46만 1000건으로 넷플릭스의 26만 7000건, 25만 9000건보다 모두 많았다. 티빙의 약진은 크게 두 가지 요인으로 요약된다. 콘텐츠의 핵심인 tvN 프로그램들의 성공과 스포츠로의 과감한 투자였다. tvN은 올해 상반기 히트 콘텐츠로 구분되는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와 ‘눈물의 여왕’ 그리고 ‘선재 업고 튀어’의 연이은 성공으로 큰 수확을 거뒀다. 이들 드라마의 성공은 고스란히 티빙 가입기여로 이어져, 드라마를 다시 보려는 인원이 대거 티빙으로 몰리는 요인이 됐다. 게다가 올해부터 티빙이 독점 온라인 중계를 시작한 프로야구 KBO 리그 역시 유례없는 순위 싸움을 시작해 흥미를 돋웠다. 티빙은 4월까지는 KBO 리그를 무료 중계하고 5월부터 과금을 시작했는데 5월 DAU가 190만명으로 3~5월 평균을 웃돌았다. 티빙은 최근 한국프로농구연맹 KBL과 방송중계권 계약을 체결하며 향후 4년 동안 KBL 주관 대회 중계를 비롯해 영상사업권과 해외중계권 등 전반적 권리를 확보했다.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6p0pcqyOa" dmcf-ptype="figure">
 <img alt="2024 프로야구 KBO 리그 온라인 독점 중계를 알리는 티빙의 이미지. 사진 티빙"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01/sportskhan/20240701180009025dijs.png" data-org-width="600" dmcf-mid="zrcAczrRE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01/sportskhan/20240701180009025dijs.png" width="658">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2024 프로야구 KBO 리그 온라인 독점 중계를 알리는 티빙의 이미지. 사진 티빙
 </figcaption>
 </figure>
 하지만 이 기간 넷플릭스의 성과는 ‘정체’에 더한 ‘퇴보’에 가깝다. 올해 1월 306만명대를 기록하던 넷플릭스의 DAU는 지난달 20일까지의 수치에서 226만명대로 무려 80만명 물러섰다. 원인은 가입기여를 주도하는 오리지널 콘텐츠의 부재 때문이다. 넷플릭스의 국내 오리지널 드라마는 지난 1월 ‘선산’을 시작으로 2월 ‘살인자 ㅇ난감’, 3월 ‘닭강정’, 4월 ‘기생수:더 그레이’와 ‘종말의 바보’, 5월 ‘더 에이트 쇼’와 6월 ‘하이라키’ 등으로 이어졌다. 예능 역시 ‘성+인물:네덜란드, 독일편’ ‘피지컬: 100-언더그라운드’ ‘슈퍼리치 이방인’과 ‘미스터리 수사단’이 선보였다.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8PUpUkBWwo" dmcf-ptype="figure">
 <img alt="배우 유아인의 출연으로 논란이 된 넷플릭스 드라마 ‘종말의 바보’ 포스터. 사진 넷플릭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01/sportskhan/20240701180010548dapo.png" data-org-width="700" dmcf-mid="qPYWYd5rw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01/sportskhan/20240701180010548dapo.png" width="658">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유아인의 출연으로 논란이 된 넷플릭스 드라마 ‘종말의 바보’ 포스터. 사진 넷플릭스
 </figcaption>
 </figure>
 이중 넷플릭스 한국 오리지널 콘텐츠의 정점으로 불리는 ‘오징어게임’이나 대박작품으로 불리는 ‘킹덤’ ‘지옥’ ‘D.P.’ ‘더 글로리’ 등의 아성을 이을 작품이 보이지 않았다. ‘선산’과 ‘살인자 ㅇ난감’ ‘기생수’ 등의 작품은 장르의 난해함으로 ‘닭강정’과 ‘하이라키’ 등의 작품은 선명하게 호불호를 양산하며 저변을 넓히지 못했다. 마약 사건 유아인의 출연을 강행한 ‘종말의 바보’는 극 자체의 헐거움만 드러낸 채 혹평을 피하지 못했고 ‘더 에이트 쇼’ 역시 기대에 못 미친다는 평가가 확산했다. 실질적으로 넷플릭스에서는 지난해 8월 공개돼 화제가 된 ‘마스크걸’ 이후로는 명성을 이을 작품을 내놓지 못했던 셈이다. 예능 역시 ‘피지컬 100’ 시리즈 후속편 빼고는 대중에 회자되는 콘텐츠를 내놓지 못했다.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95Z5o0CDn" dmcf-ptype="figure">
 <img alt="외국어 자막 중 동해의 일본해 표기가 논란이 된 넷플릭스 드라마 ‘더 에이트 쇼’ 포스터. 사진 넷플릭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01/sportskhan/20240701180012128viiz.png" data-org-width="700" dmcf-mid="BZXHXnFOr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01/sportskhan/20240701180012128viiz.png" width="658">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외국어 자막 중 동해의 일본해 표기가 논란이 된 넷플릭스 드라마 ‘더 에이트 쇼’ 포스터. 사진 넷플릭스
 </figcaption>
 </figure>
 조성경 대중문화평론가는 “한 마디로 재미가 어디에 있었냐는 것이 관건인 것 같다. 과거 ‘오징어게임’이나 ‘지옥’의 센세이션을 잇는 작품이 넷플릭스에는 없었고, 티빙에는 히트작들이 연이어 들어왔다”면서 “결국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장르로는 로맨스가 있고 여기에 저력이 있는 tvN의 콘텐츠 성공이 티빙의 성과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정덕현 대중문화평론가는 “넷플릭스 장르물의 부진 예전부터 비슷한 패턴을 답습해온 영향이 크다”면서 “상대적으로 다양한 코드를 건드린 tvN 드라마들의 성공으로 힘을 얻은 티빙의 콘텐츠에 화제성에서 밀리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짚었다. 한 방송 관계자는 “넷플릭스는 콘텐츠의 퀄리티 외에도 ‘더 에이트 쇼’나 ‘사냥의 시간’에서 해외언어 자막에 동해의 일본해 오기를 반복한 일, 5.18 민주화운동의 ‘폭동’ 표기 등 한국 시청자들의 역사적 정서를 이해하지 못한 정책을 펼친 측면이 있다”며 “발전이 없는 플랫폼에서 자연스럽게 시청자들의 관심이 멀어지고 있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section> 
 </div>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라인야후 "네이버·소프트뱅크, 단기적 지분이동 어려워" 데뷔 후 첫 정규 낸 스테이씨 “새로운 시도 담아… 질리지 않을 것”

댓글 총 0개

업체홍보/구인 더보기

놀이터홍보 더보기

지식/노하우 더보기

판매의뢰 더보기

포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