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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엄마도 나도 BTS 팬"…남녀노소 안 가리는 日 K팝 사랑 [엑's 초점]

온카뱅크관리자

2024-07-01 17: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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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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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xbgpcqyU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01/xportsnews/20240701172004319jmmz.jpg" data-org-width="550" dmcf-mid="QrTqm2hLu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01/xportsnews/20240701172004319jmmz.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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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GMKaUkBWFI"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일본 팬들의 K팝 사랑은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는다. '뉴진스 오지상'이라는 신조어가 생겨났고, 모녀가 함께 한 아이돌을 좋아하는 경우도 흔하다. </p>
          <p dmcf-pid="HR9NuEbY3O" dmcf-ptype="general">일본 내 K팝의 인기는 현재진행형이다. 그룹 뉴진스가 일본 내 첫 단독 공연을 도쿄돔 팬미팅으로 진행했고, 그룹 보이넥스트도어는 일본 데뷔 전임에도 도쿄 시부야에서 사진전을 개최했다. 이외에도 라이즈가 일본 데뷔를 앞두고 있으며, '4세대 대표 걸그룹' 에스파와 아이브는 도쿄돔 입성을 눈앞에 뒀다. </p>
          <p dmcf-pid="XDnSxYJqps" dmcf-ptype="general">일본 팬덤은 나이대도 다양하다. 최근 뉴진스에 빠진 아저씨라는 뜻의 '뉴진스 오지상'이라는 말이 생겨날 정도로, 중년 K팝 아이돌 팬이 많이 생겨났다. 10대 소년, 소년팬은 물론이고 중장년층까지 K팝에 빠진 것.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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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01/xportsnews/20240701172005765hwyu.jpg" data-org-width="550" dmcf-mid="xA3QYd5ru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01/xportsnews/20240701172005765hwyu.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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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5TwtNUEQ0r" dmcf-ptype="general">지난달 말 진행된 뉴진스 도쿄돔 팬미팅에서도 '뉴진스 오지상'을 쉽게 찾아볼 수 있었다. 뉴진스 다니엘이 '최애'라는 50세 일본인 남성 마린은 "옛날 감성을 불러일으키는 매력 때문에 뉴진스를 좋아하게 됐다"고 밝혔다. 더불어  뉴진스 '굿즈'를 풀 장착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p>
          <p dmcf-pid="1yrFjuDxFw" dmcf-ptype="general">뉴진스 모녀 팬도 존재했다. 올해 57세라는 일본인 여성 준은 도쿄 시부야에서 진행된 스포티파이 팝업을 찾아 포토존에 줄을 섰다. 그는 "뉴진스의 패션을 가장 좋아한다. 패션도 비주얼도 너무 좋다"며 팬심을 드러냈다. </p>
          <p dmcf-pid="tWm3A7wM3D"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나는 오늘(27일) 도쿄돔 팬미팅에 갈 예정이다. 딸은 전날 팬미팅에 다녀왔다"면서 "뉴진스 전 멤버가 매력적"이라고 수줍게 말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gQr2C6Fp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01/xportsnews/20240701172007254nikk.jpg" data-org-width="1050" dmcf-mid="ypznFNuSz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01/xportsnews/20240701172007254nikk.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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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3axmVhP3pk" dmcf-ptype="general">타워레코드 시부야에서는 방탄소년단 모녀 팬을 만날 수 있었다. 딸인 마리에 씨는 방탄소년단을 좋아하다 최근 뉴진스에 빠졌다며 "나는 방탄소년단 팬이자 뉴진스 팬이다. 오늘 뉴진스 앨범을 사러 타워레코드에 왔고, 팝업스토어도 다녀왔다"고 말했다. </p>
          <p dmcf-pid="0NMsflQ07c" dmcf-ptype="general">이어 백발의 어머니를 소개하며 "엄마는 방탄소년단 팬이다. 엄마도 나도 방탄소년단 모든 멤버를 좋아한다"고 말했다. 마리에 씨의 어머니는 수줍게 웃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p>
          <p dmcf-pid="pEilQWdz0A" dmcf-ptype="general">사진 = 엑스포츠뉴스DB, 어도어</p>
          <p dmcf-pid="UDnSxYJq0j" dmcf-ptype="general">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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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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