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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이통 3사 정보보호에 지난해 2,700억 원 지출…전담 인력도 늘려

온카뱅크관리자

2024-07-01 17: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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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H39vntNfTC">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rz9yRXDS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01/kbs/20240701171134524wbim.jpg" data-org-width="640" dmcf-mid="XwRn7DKGC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01/kbs/20240701171134524wbim.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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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5dWZczrRlD" dmcf-ptype="general"> 이동통신 3사가 지난해 정보보호 투자 규모와 전담 인력을 모두 늘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p>
          <p dmcf-pid="1JY5kqmeCE" dmcf-ptype="general">오늘(1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정보보호공시 종합 포털에 따르면 이통 3사의 지난해 정보보호 투자 합산 금액은 2,717억 원으로, 2022년 2,264억 원 대비 약 20% 증가했습니다.</p>
          <p dmcf-pid="tiG1EBsdSk" dmcf-ptype="general">가장 많은 금액을 투자한 곳은 KT로, 유무선을 합해 재작년보다 17.7% 늘어난 1,218억 원을 지출했습니다. 이는 정보기술 부문 전체 투자액 1조 9,049억 원의 6.4%에 해당합니다.</p>
          <p dmcf-pid="F6CTLFj4hc" dmcf-ptype="general">지난해 정보보호 부문 전담 인력도 336.6명으로 재작년 대비 약 11% 증가했습니다.</p>
          <p dmcf-pid="3Phyo3A8TA" dmcf-ptype="general">SK텔레콤은 유무선 합산 기준 재작년 787억 원보다 10% 증가한 867억 원을 지난해 정보보호 부문에 투자했습니다.</p>
          <p dmcf-pid="0QlWg0c6Tj" dmcf-ptype="general">정보보호 인력 규모는 전년 313.1명에서 343.3명으로 약 10% 늘었습니다.</p>
          <p dmcf-pid="p0oA2C6FvN" dmcf-ptype="general">LG유플러스도 정보보호 투자금과 인력을 모두 대폭 늘렸습니다.</p>
          <p dmcf-pid="UpgcVhP3ya" dmcf-ptype="general">재작년 442억 원을 투자했으나 지난해 정보보호 지출액은 632억 원으로 전년보다 43% 급증했습니다.</p>
          <p dmcf-pid="uUakflQ0vg" dmcf-ptype="general">정보보호 전담 인력도 같은 기간 117명에서 157명으로 34% 늘었습니다. </p>
          <div dmcf-pid="7c0zh6yjWo" dmcf-ptype="general">
           이는 지난해 초 LG유플러스가 사이버 공격을 당해 개인정보 유출 피해를 겪은 뒤, 황현식 대표가 정보보호 투자액을 연간 1,000억 원 수준으로 늘리겠다고 발표한 데 따른 조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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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zkpqlPWAlL" dmcf-ptype="general">최유경 기자 (60@kbs.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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