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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임예진 "남편에게 졸혼 얘기했더니…'할 거면 이혼하자'고" (동치미)

온카뱅크관리자

2024-07-01 16:0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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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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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trmO9ye7F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01/xportsnews/20240701160344285ntje.jpg" data-org-width="1087" dmcf-mid="ZoeJHj7vU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01/xportsnews/20240701160344285ntje.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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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FEDrBSxpUC"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배우 임예진이 졸혼에 대해 언급했다. </p>
          <p dmcf-pid="3DwmbvMUuI" dmcf-ptype="general">지난 6월 29일 방송된 MBN '동치미'에는 배우 임예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p>
          <p dmcf-pid="0wrsKTRupO" dmcf-ptype="general">이날 김영희는 "태호 선배와 (임예진의) 대기실을 들어갔는데 '나는 너무 재미없는 사람과 살고 있다'며 서로의 배우자를 바꾸자고 하시더라"라고 이야기했다.  </p>
          <p dmcf-pid="pHX5iuDxus" dmcf-ptype="general">임예진은 "결혼 생활 그만두고 싶다기보다 그냥 졸혼?"이라며 망설이다 입을 열었다.</p>
          <p dmcf-pid="UXZ1n7wM3m"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제가 7~8년 전 어머니 돌아가시고 그냥 혼자 있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 결혼 생활이 어떻다는 게 아니라 아무도 없는 공간에 혼자 있고 싶어서 졸혼 얘기를 한 번 꺼냈다"고 언급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Z5tLzrRz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01/xportsnews/20240701160345605njpc.jpg" data-org-width="696" dmcf-mid="5DkDzhP30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01/xportsnews/20240701160345605njpc.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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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7hlv6Zo9zw" dmcf-ptype="general">하지만 임예진의 남편은 "할 거면 이혼하지 무슨 졸혼?"이라고 반응해 졸혼 얘기를 바로 접을 수밖에 없었다고.</p>
          <p dmcf-pid="zlSTP5g2FD" dmcf-ptype="general">이어 임예진은 "저는 제 남편이 내 인생의 로또라고 생각하면서 살기로 결심했다"고 하자 최홍림이 "또 좋게 얘기한다"라고 핀잔했다.</p>
          <p dmcf-pid="qSvyQ1aVFE" dmcf-ptype="general">임예진은 "아니다. 안 맞는다는 뜻"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생각하는 게 너무 다르고 그런 모습이 좋아서 결혼했는데, 그 모습이 그대로라서 재미없다"고 말했다.</p>
          <p dmcf-pid="BpU7cVlo3k" dmcf-ptype="general">임예진은 "정태호에게 이 고민을 털어놨더니 '밖에서 저 같은 사람이랑 노시고, 집에서는 '그런 사람이구나' 하고 견디셔라'라고 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p>
          <p dmcf-pid="bUuzkfSgFc" dmcf-ptype="general">사진=MBN</p>
          <p dmcf-pid="Ku7qE4va7A" dmcf-ptype="general">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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