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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이순재, 제자 유연석 울린 백상 특별무대 “과거 인연 생각났을 것” (뉴스룸)

온카뱅크관리자

2024-07-01 14:3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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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JTBC ‘뉴스룸’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01/newsen/20240701143401936bpmt.jpg" data-org-width="852" dmcf-mid="Uuep8XLKi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01/newsen/20240701143401936bpmt.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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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TBC ‘뉴스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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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JTBC ‘뉴스룸’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01/newsen/20240701143402562ubez.jpg" data-org-width="852" dmcf-mid="uoe6abOJM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01/newsen/20240701143402562ubez.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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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TBC ‘뉴스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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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B2Bp8XLKeN" dmcf-ptype="general"> [뉴스엔 장예솔 기자]</p>
          <p dmcf-pid="b82zxtNfLa" dmcf-ptype="general">배우 이순재가 후배들의 눈물을 자아낸 '백상예술대상' 공연을 언급했다. </p>
          <p dmcf-pid="KM69JUEQng" dmcf-ptype="general">6월 30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는 최고령 현역 배우 이순재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p>
          <p dmcf-pid="9joeE4vado" dmcf-ptype="general">이날 이순재는 지난 5월 진행된 '백상예술대상'에서 후배들을 울린 특별 공연 후일담을 전했다. 당시 이순재는 데뷔 69년 차 배우로서 그동안 가진 연기 열망과 도전 정신을 한 편의 연극 무대로 꾸며 '대중문화예술은 무엇인가'에 대해 이야기했다. 대선배의 열연에 감동한 후배들은 기립박수를 치며 눈물을 흘리기도. </p>
          <p dmcf-pid="2Kz3fGiBLL" dmcf-ptype="general">이순재는 "정확하게 판단을 못 했다. 왜냐하면 내가 지금 백내장 수술을 한 지 얼마 안 돼서 조금 시력이 떨어졌다. 이제 늙은 배우가 하나 올라갔으니까 일종의 동정심이 생겼던 것 같다"면서 "특히 유연석 씨는 저하고 사제지간이다. 제가 세종대학교 교수로 있을 때 같이 작품도 했다. 그런 인연 때문에 옛날 생각이 나서 운 걸로 알고 있다"고 덤덤하게 말했다.</p>
          <p dmcf-pid="VrkgIRXDen" dmcf-ptype="general">이순재는 공연 중 스스로에 대해 "나는 그저 열심히 한 배우", "연기를 평생 했음에도 아직 모자란 부분이 많다"고 평가했던 바. 이에 이순재는 "그럴 수밖에 없는 게 돋보이는 배우가 아니었다. 버티고 유지하려면 열심히 하는 수밖에 없다. 그래도 제대로 평가를 받을까 말까 한다"며 대배우로서 겸손한 면모를 보였다.</p>
          <p dmcf-pid="f5GS3r2XMi" dmcf-ptype="general">뉴스엔 장예솔 imyesol@</p>
          <p dmcf-pid="4qU19ye7dJ"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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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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