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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바닷 속 해저 지명, 우리말로 쓰다…울릉대지 등 61개 등재

온카뱅크관리자

2024-07-01 11:07:11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지질자원연, 해저지명소위원회 개최<br>2007년 안용복 해산 시작 61개로 늘어</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GY3l9nFOl9">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HeN6O1aVC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우리말로 등재된 동해 해저 지명"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01/dt/20240701110712706jint.jpg" data-org-width="540" dmcf-mid="YMfFJmVZl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01/dt/20240701110712706jin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우리말로 등재된 동해 해저 지명
           </figcaption>
          </figure>
          <p dmcf-pid="XdjPItNflb" dmcf-ptype="general">바닷 속 해저 지명이 우리말 지명으로 다시 태어난다. 지금까지 61개 해저 지명이 우리말로 등재, 활용되고 있다.</p>
          <p dmcf-pid="ZJAQCFj4CB" dmcf-ptype="general">한국지질자원연구원은 최근 '제37차 해저지명소위원회'를 열어 100건의 해저 지명을 심의·의결했다고 1일 밝혔다.</p>
          <p dmcf-pid="5OWE06yjvq" dmcf-ptype="general">해저지명소위원회는 국제 해저 지명 선정 및 해저 지명 표준화 활동과 국제 해저 지명집 준비·활용 권고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매년 1회 위원국을 순회하며 열리는데, 올해는 제주에서 개최됐다.</p>
          <p dmcf-pid="1IYDpPWAyz" dmcf-ptype="general">우리나라는 2007년 안용복 해산을 시작으로 울릉대지, 제주해저계곡 등 우리말 해저 지명을 지속적으로 등재하고 있다. 현재까지 동해 20개, 황해 6개, 제주 1개, 태평양 20개, 남극해 14개 등 해역별로 총 61개 우리말 해저 지명이 등재됐다.</p>
          <p dmcf-pid="tCGwUQYcW7" dmcf-ptype="general">한현철 지질자원연 박사는 2006년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국제 해저지명위원회 위원으로 선출됐고, 2018년에 위원장으로 당선됐다. 이후 2022년에는 이현석 지질자원연 박사가 위원으로 선출됐고, 21차 회의에 이어 이번 37차 회의를 국내에서 개최했다. </p>
          <p dmcf-pid="Fmuy4aUlSu" dmcf-ptype="general">이평구 지질자원연 원장은 "우리말 해저 지명 등재가 늘어난 것은 국제사회에서 높아진 우리나라 과학기술 위상을 보여준 것으로, 국제해양지질 분야에서 꾸준한 연구와 국제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준기기자 bongchu@d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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