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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김승수, 10년째 수면유도제 의지···“내성 생겨 복용량 늘어” (미우새)[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4-07-01 08:3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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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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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KI4ETuDxm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01/sportskhan/20240701083749139syfy.png" data-org-width="654" dmcf-mid="qRUfnO41I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01/sportskhan/20240701083749139syfy.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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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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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9C8Dy7wMIG" dmcf-ptype="general"><br><br>배우 김승수가 불면증을 고백했다.<br><br>30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 김승수와 김준호는 수면 장애로 병원을 찾았다.김준호는 심각한 코골이를, 김승수는 불면증을 앓고 있다고.<br><br>김준호는 “잠을 잘 때마다 심하게 코를 곤다. 지민이가 코 고는 것을 고치라고 했다”면서 병원을 찾은 이유를 전했다. 또 “코골이가 위험하다. 코골이가 31가지 질환의 신호라는 말이 있더라. 성기능 장애, 발기부전도 포함”이라며 걱정했다.<br><br>김승수는 “나는 불면증이 심하다. 잠을 쉽게 못 이루고, 20년 넘게 4시간 이상 자본 적이 없다. 촬영이나 신경쓰이는 일이 있으면 3~4일을 못 잘 때도 있다. 그렇게 되면 예민함이 극에 달해서 ‘분노조절장애가 생기는거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 때도 있다”고 고백했다.<br><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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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01/sportskhan/20240701083750631bdsy.png" data-org-width="658" dmcf-mid="BNKNCFj4r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01/sportskhan/20240701083750631bdsy.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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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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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Vkqos5g2IW" dmcf-ptype="general"><br><br>이어 김승수는 “나는 준호랑은 도저히 잘 수 없을 것 같다. 나는 코 고는 사람이 옆에 있으면 한 숨도 못 잔다”며 “만약 미래의 배우자가 코를 골면? 바로 (이혼) 서류에 도장 찍어야한다. (배우자와) 같이 잠을 자는 게 힘들 수도 있을 것 같다. 혼자 있어도 잠을 못자는데, 옆에 누가 있으면 잠을 더 못 잔다. 그런 부분이 문제가 될 것 같다. 누군가를 만나게 되면 부분을 솔직하게 얘기를 해야할 것 같다”고 고민을 토로했다.<br><br>특히 김승수는 의사와의 면담에서 “20년 전부터 불면증에 시달렸다. 지금은 ‘그런가보다’하면서 살고 있다. 수면유도제 같은 것을 신경정신과에서 처방을 받아서 먹었다. 그런데 큰 효과는 없다. 10년정도 먹고 있다”고 했다. 이어 “약을 먹으면서도 걱정이 되더라. 내성이 생긴건지 중요한 일을 앞두고는 수면유도제 복용량이 늘어나더라”고 털어놨고, 의사는 “근본 원인이 때로 있을 거다. 그걸 찾아서 해결해야한다. 그렇지 않으면 10알을 먹어도 소용이 없을 것”이라고 답했다.<br><br>장정윤 온라인기자 yunsuit@kyunghyang.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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