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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금새록·류경수·강영석·한예지 다시 뭉친 '카브리올레' GV 성료

온카뱅크관리자

2024-07-01 07:4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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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01/JTBC/20240701074142581bdyz.jpg" data-org-width="559" dmcf-mid="zvr9ohP3D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01/JTBC/20240701074142581bdyz.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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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춘 배우들이 전한 청춘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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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영화 '카브리올레(조광진 감독)'가 최근 조광진 감독부터 금새록 류경수 강영석 한예지가 총출동한 릴레이 GV를 성황리에 마쳤다. '카브리올레'는 번아웃이 온 K-직장인 오지아가 전재산을 털어 산 카브리올레를 타고 전남친과 함께 여행을 떠나면서 벌어지는 기상천외한 로드 무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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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지난 21일 진행된 '카브리올레' 메가토크 GV에서 조광진 감독은 "주인공 지아의 일탈은 어떻게 보면 도피다. 그렇게 여행을 떠난 후, 자신의 삶을 마주하면서 이제 살고 싶다는 마음을 먹는 방향성으로 이야기를 썼다"며 '카브리올레'를 통해 하고 싶었던 이야기에 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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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새로운 경로를 찾아 직진하는 오지아 역의 금새록은 "감독님이 웹툰 작가님이라 그런지, 시나리오를 읽었을 때 되게 만화 같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그런 고유의 색이 온전히 묻어났으면 좋겠다고 생각했고, 그러기 위해 감독님과 많은 대화를 나눴다"며 '카브리올레' 만의 독특한 매력을 담아내기 위한 과정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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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힙한 시골 청년 병재 역의 류경수는 "병재라는 인물이 지아를 대할 때 어떤 계산을 하면 안 되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냥 본연의 아이 같은 모습으로 접근하려고 했다"며 신선한 반전을 선사하는 캐릭터를 소화해 낸 비하인드에 대해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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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지아의 전남친 정기석 역의 강영석은 "영화 속의 기석이는 본능에 충실한 인물이다. 뒷일을 생각 안 하고 일단 저지르고 보는 스타일이라고 생각했다. 감독님이 마음대로 할 수 있게 해주셔서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었다"며 현실감 넘치는 전남친 캐릭터의 탄생 과정에 대해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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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지아의 친구 안나 역의 한예지는 "안나가 죽음으로써 지아라는 인물이 일상을 던지고 떠나는 계기가 된다. 그런 면에서 굉장히 의미가 있는 죽음이라고 생각했다"며 영화를 보는 내내 곱씹게 되는 안나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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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01/JTBC/20240701074144275crnr.jpg" data-org-width="560" dmcf-mid="q3I4jTRuE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01/JTBC/20240701074144275crnr.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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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일에는 키노라이츠 회원들을 대상으로 한 키노라이츠 ONLY GV가 열렸다. 조광진 감독은 영화 작업과 웹툰 작업의 차이를 묻는 질문에 "웹툰은 펜만 있으면 혼자 작업할 수 있다. 그러나 영화는 혼자가 아니라 함께하는 작업이다. 같은 팀으로, 한 방향으로 가는 작업이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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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금새록은 "한 신, 한 신 정성껏 찍었고, 아주 소중한 추억으로 남아 있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류경수의 애드립으로 완성된 재치 있는 장면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현장의 유쾌한 분위기 등 흥미로운 이야기들이 오고 갔다. 
           <br>
           <br>마지막으로 조광진 감독은 "하루하루 긴장되고 무서웠지만 함께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든든한 마음으로 작업했다"며 영화 감독으로서의 첫 작업에 대한 소감을 남기며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GV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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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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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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