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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임수향, 밤무대 위약금 대신 갚아준 지현우에 흔들 (미녀와 순정남)[결정적장면]

온카뱅크관리자

2024-07-01 06: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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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KBS 2TV ‘미녀와 순정남’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01/newsen/20240701061050292smct.jpg" data-org-width="600" dmcf-mid="Kd6LpQYcL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01/newsen/20240701061050292smct.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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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2TV ‘미녀와 순정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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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2TV ‘미녀와 순정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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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4DTFcWdzio" dmcf-ptype="general"> 임수향이 밤무대 위약금을 대신 갚아준 지현우에게 흔들렸다. </p>
          <p dmcf-pid="876LpQYcdL" dmcf-ptype="general">6월 30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30회(극본 김사경/연출 홍석구)에서 김지영(박도라/임수향 분)은 고필승(지현우 분) 덕분에 캐스팅 취소 위기를 넘겼다. </p>
          <p dmcf-pid="6dklMDKGdn" dmcf-ptype="general">김지영은 드라마에 캐스팅된 후에 오빠 박도식(양대혁 분)의 폭행 합의금 때문에 모친 백미자(차화연 분)에게 이끌려 밤무대에 섰고, 그 사실이 알려지며 드라마 캐스팅 취소 위기에 처했다. 고필승은 그런 김지영을 위해 대신 위약금을 내고 더는 밤무대에 서지 않아도 되게 만들었다. </p>
          <p dmcf-pid="PomWiO41di" dmcf-ptype="general">또 고필승은 대표와 작가를 설득해 김지영의 드라마 캐스팅 취소도 막았다. 그 사실을 알게 된 김지영이 고필승을 찾아가 “위약금도 갚아주시고 저에 대한 책임도 진다고 해주셔서 감사하다. 그리고 이런 물의 일으켜서 정말 죄송하다”며 “저 정말 열심히 할게요. 최선을 다 해서 할게요. 그런데 지금 당장은 돈을 다 갚을 수가 없다. 제가 계약금 들어오면 되는대로 갚을게요”라고 약속했다. </p>
          <p dmcf-pid="Q8LwVgphLJ" dmcf-ptype="general">고필승은 다시 이런 일이 생기면 안 된다고 당부하며 “이제 지난 일 털어버리고 연기에만 집중해라. 그래도 작가님이 마지막 순간에 오케이한 건 우리 드라마에 꼭 필요해서다. 그러니 너무 기죽지 마라”고 응원했다. </p>
          <p dmcf-pid="xMjIPcqyed" dmcf-ptype="general">이어 고필승은 “내가 지영씨에게 다가가지 않고 기다리는 이유가 뭔지 아냐. 혼란스러울 텐데 나 때문에 더 힘들까봐 그런다. 나랑 백대표 사이에서 힘든 것 원치 않는다. 지영씨가 도라일 때 백대표 때문에 많이 힘들었다. 이번에도 백대표가 밤무대에 세운 것, 지영씨 생각해서 그랬을까요? 도라에게도 그랬다. 그래서 과거 인연을 끊고 김지영으로 살길 바랐다”고 설명했다. </p>
          <p dmcf-pid="yPgm4NuSMe" dmcf-ptype="general">김지영은 “저 생각해주고 신경써주시는 건 감사하다. 그런데 엄마에 대해 안 좋은 말 하지 마라. 엄마 오빠 동생이랑 밥만 먹어도 행복하다. 가족이 생겨서 좋다”고 말했지만 속으로는 ‘왜 자꾸 천륜을 끊으려는 거야. 그런데 감독님은 나쁜 사람이 아닌 것 같아. 그 촉촉하고 사슴 같은 눈망울이 어떻게 나쁜 사람 눈망울이야? 나 이제 어떡해?’라며 혼란에 빠졌다. (사진=KBS 2TV ‘미녀와 순정남’ 캡처)</p>
          <p dmcf-pid="WAhZaSxpLR" dmcf-ptype="general">[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p>
          <p dmcf-pid="YRACQkBWeM"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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