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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49세 최지우, 둘째 子 욕심 “든든할 것 같아” 안영미 착상 요구에 진땀 (슈돌)[어제TV]

온카뱅크관리자

2024-07-01 05:3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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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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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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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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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엔 장예솔 기자]
 배우 최지우가 아들 욕심을 드러냈다.
 6월 30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우리 함께하면 행복도 두 배~' 편으로 꾸며진 가운데 비와이와 딸 시하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비와이 집에 절친한 유혜주, 조정연 부부가 찾아왔다. 부부의 아들 유준은 시하와 23년생 동갑내기 친구로 매주 만나는 절친한 사이라고. 시하는 유준을 보자마자 반가운 인사를 전하며 조정연을 향해 "가까"라고 외쳐 미소를 유발했다.
 유혜주, 조정연 부부는 72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스타. 두 사람의 남다른 비주얼을 쏙 빼닮은 유준은 얌전한 시하와 달리 시종일관 움직여 눈길을 끌었다. 이에 안영미는 "우리 아들 보는 것 같다"며 놀라워했고, 비와이는 "확실히 아들이라 활동량이 다르다"고 혀를 내둘렀다.
 최지우는 "다 눌러보고 만져보지 않나. 저럴 때 부모들이 육체적으로 굉장히 힘들다. 계속 쫓아다녀야 한다. 혹시 위험한 것 만지고 입에 들어갈까 봐. 제일 힘든 시기이기는 하다"며 육아 선배로서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유준의 일상을 지켜보던 비와이는 "둘째는 아들이길 바라는 마음이 있었다. 유준이를 보니까 그런 마음이 더 생겼다. 아들이 크면 아빠랑 소통이 더 많아지고 같이 노는 게 가능하다고 하더라. 그게 너무 부럽다"며 아들 욕심을 드러냈다.
 김준호 역시 "저도 영상을 보면 딸이 너무 예쁘지 않나. 딸 생각이 스멀스멀 올라올 때가 있는데 스스로 절제하고 있다"며 "안 돼"를 강조했다. 안영미는 "왜냐면 아내분이 이제 막 복직해서 여기서 셋째 가지면 큰일 난다"고 거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4살 딸을 둔 최지우는 아들 로망이 없을까. 최지우는 "아들이 있으면 든든할 것 같다는 생각은 든다. 엄마들을 보니까 아들을 많이 의지한다. 같이 데이트할 때 아들이랑 팔짱 끼면 딸과 다른 심쿵이 있다고 하더라"며 부러운 듯 미소를 지었다. 
 이에 안영미는 "그러니까 둘째"라며 임신을 권했고, 최지우는 "자네 먼저"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안영미는 지지 않고 "오늘부터 착상"이라며 폭탄발언을 날려 최지우를 당황케 했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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