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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노키아, 美 인피네라 23억달러에 인수…북미 광 네트워크 사업 박차

온카뱅크관리자

2024-06-30 13:4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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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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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V2W7maUlS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노키아 로고."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30/dt/20240630134711817bepv.jpg" data-org-width="540" dmcf-mid="9isZaMHEl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30/dt/20240630134711817bepv.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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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키아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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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fIRE90c6WV" dmcf-ptype="general">노키아가 미국의 광통신 장비 제조업체인 인피네라(Infinera)를 부채를 포함해 23억 달러(3조2000억원)에 인수하기로 합의했다. 노키아는 인피네라 주주 및 규제 당국 승인에 따라 내년 상반기 인수를 마무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p>
          <p dmcf-pid="4CeD2pkPv2" dmcf-ptype="general">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에 본사를 둔 인피네라는 나스닥 상장업체로, 모바일 폰 운영자와 인터넷 콘텐츠 제공업체, 정부 기관 등에 네트워킹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제공한다.</p>
          <p dmcf-pid="80mXgxGkS9" dmcf-ptype="general">블룸버그통신 등은 노키아와 인피네라는 27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이런 내용을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인수 가격은 인피네라 한 주당 6.65달러로, 이날 종가인 5.26달러에 26.4%의 프리미엄이 붙었다. 최근 180일 주가 평균으로는 프리미엄이 37%다.</p>
          <p dmcf-pid="6psZaMHElK" dmcf-ptype="general">노키아는 인수대금의 최소 70%는 현금으로 지급하고, 나머지는 자사의 미국 주식예탁증권(ADS)으로 제공한다. </p>
          <p dmcf-pid="PUO5NRXDhb" dmcf-ptype="general">블룸버그에 따르면, 노키아로서는 이번 거래가 2016년 프랑스 경쟁사 알카텔-루슨트에 대한 106억 유로(약 16조원)의 인수 이후 최대 규모다. 노키아는 이번 인수를 통해 광 네트워크 사업 규모가 75%까지 확대될 것이라고 밝혔다. 인피네라 매출의 60%까 북미에서 발생하는 만큼 북미 지역 영업의 이점이 있을 것으로 해석된다. </p>
          <p dmcf-pid="QuI1jeZwvB" dmcf-ptype="general">한때 휴대전화의 강자였던 노키아는 유무선·인터넷 장비 제조업체로 변신 중이며, 기업 대 기업(B2B) 부문 사업 비중을 확대하고 있다. 페카 룬드마크 노키아 CEO는 "두 회사의 합병은 고객, 지역 및 기술 프로필이 상호보완적이라는 점에서 전략적으로 적합하다"며 "지금이 강력한 조치를 취하기에 적절한 시기"라고 말했다.</p>
          <p dmcf-pid="x3jSR2hLSq" dmcf-ptype="general">한편, 인피네라는 이번 거래가 발표된 뒤 시간외거래에서 18% 급등했다.김나인기자 silkni@dt.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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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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