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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중국판 챗GPT '어니봇', 이용자 3억명 돌파…증가세 빨라져

온카뱅크관리자

2024-06-30 12:5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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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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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qvgy5Sxp8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바이두 AI 챗봇 '어니봇'"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30/etimesi/20240630125208023bzqr.png" data-org-width="700" dmcf-mid="7ND1uXLK4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30/etimesi/20240630125208023bzqr.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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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두 AI 챗봇 '어니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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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BhnSHC6Fxk" dmcf-ptype="general">중국판 챗GPT 어니봇 이용자 수가 2억명을 돌파한 지 2달 만에 3억명을 돌파했다고 로이터가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어니봇 이용자 수 증가세가 점차 빨라지고 있다.</p>
          <p dmcf-pid="b3OpbFj44c" dmcf-ptype="general">어니봇은 지난해 8월31일 출시, 4개월 만에 이용자 수 1억명을 기록했다. 다시 4개월이 흘러 지난 4월16일 이용자 수 2억명을 달성했고, 3억명을 돌파하는 데는 그로부터 2개월밖에 걸리지 않았다.</p>
          <p dmcf-pid="KyNYtTRu8A" dmcf-ptype="general">어니봇은 바이두의 거대언어모델(LLM) '어니(Ernie)'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AI 챗봇이다. 중국어 서비스를 제공해 중국판 챗GPT로 불린다.</p>
          <p dmcf-pid="97SqfuDx6j" dmcf-ptype="general">바이두는 지난 28일 새로운 AI 모델 '어니 4.0 터보'도 공개했다. 지난해 10월 출시한 어니 4.0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바이두는 어니 4.0 터보가 기능 면에서 오픈AI의 GPT-4와 경쟁한다고 주장했다.</p>
          <p dmcf-pid="2vgy5SxpQN" dmcf-ptype="general">어니 4.0 터보를 비롯한 중국 AI 챗봇 사용자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오픈AI가 오는 9일부터 중국 내에서 자사 응용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 접근을 차단할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중국에선 당국 규제로 일반 이용자들이 챗GPT 등을 사용할 수 없지만, 기업은 오픈AI의 유료 API를 통해 각종 앱을 출시해왔다.</p>
          <p dmcf-pid="VbW9PBsd6a" dmcf-ptype="general">홍콩 매체 홍콩01은 “오픈AI의 중국 차단이 중국 AI 생태계를 강화시킬 수 있다”고 분석했다.</p>
          <p dmcf-pid="ftm3q1aVxg" dmcf-ptype="general">중국 IT기업 360그룹 창업자 저우훙웨이도 소셜미디어에서 “오픈AI 서비스 중단에 따라 중국의 독자 AI 엔진 발전이 촉진될 것”이라고 전했다. 중국 바이두, 알리바바, 즈푸 등 기업 10여 곳은 대체 서비스 제공에 나서겠다는 뜻을 밝혔다.</p>
          <p dmcf-pid="4KY2QbOJPo" dmcf-ptype="general">현대인 기자 modernman@etnews.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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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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