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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ET톡]국산 DBMS 경쟁력, 생태계 육성에 달렸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06-30 10:4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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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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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1rtHkaUl8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류태웅 AI 데이터부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30/etimesi/20240630104204610deqs.jpg" data-org-width="234" dmcf-mid="ZQCrM8TN8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30/etimesi/20240630104204610deqs.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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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태웅 AI 데이터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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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thuFsEbYxN" dmcf-ptype="general">“국산 오픈소스 데이터베이스 관리시스템(DBMS) 경쟁력을 높이려면 포스트그레SQL(PostgreSQL) 같은 오픈소스 교육을 더욱 강화하는 등 생태계를 키워야 합니다.”</p>
          <p dmcf-pid="FPDjfbOJ8a" dmcf-ptype="general">한 국산 DBMS 업체 대표는 국산 DBMS가 외산을 뛰어 넘기 위해서는 정부가 국산 DBMS 사용 장려를 넘어 오픈소스 DB 교육 등을 적극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p>
          <p dmcf-pid="3Mmk62hL8g" dmcf-ptype="general">국내 DBMS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기록 중인 오라클 DB처럼 이를 사용·활용 가능한 인력이 충분해야 시장에서 더욱 선호될 것이라는 얘기다.</p>
          <p dmcf-pid="0rtHkaUlPo" dmcf-ptype="general">오라클 DB를 사용·활용 가능한 인력이 많다는 것은 엔터프라이즈나 공공 입장에서 인력 수급이 용이하다는 얘기다. 오라클 DB 생태계가 잘 구축돼 있는데, 그렇지 못한 DBMS를 선택할 이유는 없다.</p>
          <p dmcf-pid="pl73ODKG4L" dmcf-ptype="general">기술력만 볼 때 국산 DBMS는 외산에 크게 뒤처지지 않는다는 평가다. 외산과 국산 둘다 소스코드에서 큰 차이가 없다. 대체로 국산 오픈소스 DBMS들은 16 버전까지 릴리스된, 검증된 포스트그레SQL 기반으로 개발됐다. 24시간 365일 기술 지원까지 제공한다.</p>
          <p dmcf-pid="UayhnRXDPn" dmcf-ptype="general">다른 국산 DBMS 업체 관계자는 “최신 휴대폰을 값비싸게 구매했는데, 기능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한다면 얼마나 비효율적이겠느냐”면서 “국산 DBMS는 외산과 비교해 구축 비용과 유지보수요율 등이 3분의 1 수준이면서도 핵심 기능을 모두 지원한다”고 말했다.</p>
          <p dmcf-pid="uRsEPVlo8i" dmcf-ptype="general">그럼에도 공공에서 국산 DBMS 점유율은 약 20%에 그친다. 정보화 강국 요건 가운데 하나가 '외산 소프트웨어(SW) 종속 탈피'임을 감안하면 아쉬운 성적표다.</p>
          <p dmcf-pid="7udQ3Zo9PJ" dmcf-ptype="general">정부 지원으로 국내 소재·부품·장비(소부장) 기업들이 일본 의존도를 낮춘 성공 선례가 국산 DBMS에도 확대 적용되길 기대한다. 매해 천문학적 혈세를 아끼고, 정보화 강국을 앞당겨야 한다.</p>
          <p dmcf-pid="zkXyNnFO8d" dmcf-ptype="general">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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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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