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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송스틸러’ 롤모델이 내 노래를 스틸한다면? 테이 “이기찬, 우상이었던 형”

온카뱅크관리자

2024-06-30 09:2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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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BBx2qmeeD">
          <p dmcf-pid="Uhh5TC6FLE" dmcf-ptype="general">“스무 살의 제가 이렇게 녹음하고 싶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eecnRXDi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iMBC 연예뉴스 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30/iMBC/20240630092458663upne.jpg" data-org-width="1000" dmcf-mid="06dkLeZwR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30/iMBC/20240630092458663upne.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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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BC 연예뉴스 사진
           </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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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7IIXSO41Jc" dmcf-ptype="general">테이와 이기찬이 발라드 판 ‘왕자의 난’으로 세기의 대결을 벌인다. </p>
          <p dmcf-pid="zyy0HTRunA" dmcf-ptype="general">오늘(30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송스틸러’에서는 발라드계의 황태자 테이와 원조 발라드계의 프린스 이기찬이 테이의 ‘닮은 사람’을 두고 제대로 맞붙는다. </p>
          <p dmcf-pid="qJJEod5rnj" dmcf-ptype="general">테이는 지난 2022년 버즈의 ‘Monologue’ 리메이크 음원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고 하며 임영웅과 뉴진스보다도 음원 차트 상위에 있었던 적이 있다고 덧붙인다. 시작부터 프로 스틸러의 면모를 보인 테이는 대표곡 ‘같은 베개’ 역시 원래 플라이투더스카이 브라이언의 솔로 곡이었으나 스틸하게 된 사연을 공개해 범상치 않은 기세를 드러낸다. </p>
          <p dmcf-pid="BDDTsEbYJN" dmcf-ptype="general">그런 가운데 테이의 ‘닮은 사람’이 스틸곡으로 등장, 테이는 가사에 담긴 다소 파격적인 러브스토리에 대해 짚고 넘어간다. 전 연인과 닮은 사람을 사랑하게 됐다는 내용에 MC와 스틸러들의 의견이 분분하게 갈리던 도중 조현아는 급 자신의 취향을 공개한다. 이제껏 연애했던 상대들과 닮은 사람에게 끌린다고 밝히며, 마치 김민교를 연상케 하는 묘사로 모두를 빵 터트린다. </p>
          <p dmcf-pid="by32uFj4ia" dmcf-ptype="general">한편, 이번엔 이기찬이 테이의 ‘닮은 사람’ 스틸에 나서 프로 스틸러의 자리를 넘본다. 테이는 ‘닮은 사람’을 자신의 곡 중에 가장 ‘이기찬스러운 발라드’라고 표현하며 이기찬만큼은 이 곡을 부르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두려움을 드러내지만 피할 수 없는 운명적인 대결이 성사되고야 만다고. </p>
          <p dmcf-pid="KS1b05g2Mg" dmcf-ptype="general">이어 펼쳐진 송스틸 무대에서 이기찬은 발라드계 프린스다운 감미로운 음색과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은 특유의 감성으로 호소력 짙은 파워보컬 테이와는 또 다른 스타일의 ‘닮은 사람’을 선보인다. 특히 이기찬의 오랜 팬이라고 밝힌 OST 퀸 김나영은 “사랑해요 이기찬”을 외치며 황홀함 가득한 찐 리액션을 터트린다. </p>
          <p dmcf-pid="9W0V73A8Ro" dmcf-ptype="general">무엇보다 테이는 이기찬 표 ‘닮은 사람’을 듣고 눈물을 보이며 벅찬 마음을 드러낸다. 이기찬을 향해 “어릴 때 나에게 우상 같았던 형”이라며 “저도 이렇게 부르고 싶었다. 스무 살의 제가 녹음할 때 이렇게 녹음하고 싶었다”고 감격의 소감을 전해 훈훈함을 자아낸다. 그러나 감동도 잠시 곧바로 롤모델 이기찬에 맞서게 된 원곡자 테이의 방어 무대가 이어져 최후의 승자는 누가 될지 궁금증이 치솟고 있다. </p>
          <p dmcf-pid="2vtKp1aVnL" dmcf-ptype="general">테이와 이기찬의 생생한 명승부의 현장은 오늘(30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송스틸러’에서 만나볼 수 있다. </p>
          <p dmcf-pid="V1Bx2qmeen" dmcf-ptype="general">iMBC 백아영 | 사진제공 MBC</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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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MBC연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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