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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이걸 볼줄이야?” 빛 못보고 사라진 ‘LG 롤러블폰’…판매 난리났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06-29 19:4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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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2dYt9Sxp0t">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VLZp4WdzF1"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LG전자 롤러블폰 실제 모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29/ned/20240629194111082ougw.gif" data-org-width="425" dmcf-mid="KwPJDVlop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29/ned/20240629194111082ougw.gif" width="425"></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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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전자 롤러블폰 실제 모습
           </figcaption>
          </figure>
          <p dmcf-pid="frqfnpkP75" dmcf-ptype="general">[헤럴드경제= 박영훈 기자] “화면이 쭉 늘어난다”</p>
          <p dmcf-pid="4mB4LUEQ7Z" dmcf-ptype="general">접는 스마트폰(폴더블폰)에 이은 차세대 스마트폰으로 관심을 끌었던 롤러블폰이 중고 거래 사이트에서 거래돼 난리다. 판매 가격은 적게는 200만원대에서 많게는 400만원을 넘어서고 있다.</p>
          <p dmcf-pid="8sb8ouDxuX" dmcf-ptype="general">이 제품은 LG전자가 4년전에 만들었지만, 실제 판매는 되지 않은 제품이다. 세계 첫 롤러블 스마트폰으로 주목을 받았지만 LG전자가 스마트폰 사업을 철수하면서 결국 빛을 보지 못하고 사라졌다.</p>
          <p dmcf-pid="6Eu9dFj4uH" dmcf-ptype="general">롤러블폰은 돌돌 마는 디스플레이를 탑재 화면이 자동으로 펼쳐지면서 쭉 커진다. 기존 화면보다 약 1.5배 정도 오른쪽 화면이 넓어지는 구조다.</p>
          <p dmcf-pid="PD72J3A8FG" dmcf-ptype="general">LG전자가 만든 롤러블폰은 바(Bar) 형태의 스마트폰의 화면을 터치하면 오른쪽 화면이 자동으로 펼쳐지면서 쭉 길어진다. 크기가 6.8인치에서 7.4인치로 확장된다.</p>
          <div dmcf-pid="QwzVi0c6uY" dmcf-ptype="general">
           <p>제품이 공개되자 “빛을 보지 못하고 사라지기에는 아까운 제품” “두꺼운 폴더블폰 보다 나아보인다” 호평이 잇따랐다.</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rqfnpkPz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LG전자 롤러블폰 영상"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29/ned/20240629194112926bgwt.gif" data-org-width="640" dmcf-mid="9xlG7sf57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29/ned/20240629194112926bgwt.gif" width="640"></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LG전자 롤러블폰 영상
           </figcaption>
          </figure>
          <p dmcf-pid="yZdaIQYc3y" dmcf-ptype="general">LG전자가 스마트폰 사업에서 철수하면서 일부 임원 및 개발자들에게 기념품으로 나눠준 수백대의 롤러블폰이 중고 사이트에 나온 것으로 파악된다. 최초의 롤러블폰이라는 희소성이 있어, 높은 가격에 중고 사이트에서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p>
          <p dmcf-pid="W5JNCxGkFT" dmcf-ptype="general">전문가들은 폴더블폰에 이어 롤러블폰의 출시가 멀지 않았다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중국업체들도 롤러블폰 출시에 열을 내고 있고, 폴더블폰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삼성전자 역시 이르면 내년께 롤러블폰을 공개할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p>
          <p dmcf-pid="Y1ijhMHE0v" dmcf-ptype="general">전문가들은 “폴더블폰보다 더 어려운 내구성 및 비싼 가격으로 롤러블폰은 아직 미스테리로 남아있다”며 “그럼에도 폴더블폰에 이은 차세대 스마트폰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어, 내년쯤에는 롤러블폰 출시가 가시화 될 수 있다”고 말했다.</p>
          <p dmcf-pid="G3okvd5r0S" dmcf-ptype="general">park@heraldcorp.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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