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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3억 VS 7천" 최병길, 전처 서유리와 채무 갈등 중 개인파산 신청 "다른 답이 없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06-29 18: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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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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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7q1U1aV2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29/tvreport/20240629180905902ksvn.jpg" data-org-width="1000" dmcf-mid="2I5SGSxp9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29/tvreport/20240629180905902ksvn.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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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4X5SGSxpfX" dmcf-ptype="general">[TV리포트=이혜미 기자] 전 부인 서유리와 금전 문제로 진실공방 중인 최병길PD가 개인파산을 신청한 사실을 밝혀 눈길을 끈다.</p>
          <p dmcf-pid="8YHCyC6F2H" dmcf-ptype="general">최PD는 29일 자신의 소셜 계정을 통해 "오늘의 감사. 결국 개인파산을 신청했다. 다른 답이 없다. 어떻게든 채워주시겠지. 미리 감사"라고 고백했다.</p>
          <p dmcf-pid="6V4797wMqG" dmcf-ptype="general">이어 "그 합의금은 많이 부당하니 다시 소송을 하라고 한다. 그래도 더 이상 논쟁거리를 만들고 싶지 않아서 그건 싫다고 했다. 목사님 아들임에 감사하다"며 "매일매일 눈앞은 너무 캄캄한데 어떻게든 살아가고 있다"라고 덧붙이며 이혼 후 상황과 심경을 전했다.</p>
          <p dmcf-pid="PpuX3XLKqY" dmcf-ptype="general">지난 3월 서유리와 결혼 5년 만에 이혼한 최PD는 채무 문제를 두고 진실공방 중이다. 지난 26일 서유리는 "최PD가 결혼생활 중 자신의 용산아파트를 담보로 2금융권에서 대출을 받아달라고 부탁했고, 몇 번의 대환대출 끝에 자신의 아파트가 깡통아파트가 됐다며 "내게 총 6억 가량을 빌려가 그 중 3억만 갚았다. 심지어 나와 내 어머니에게 신용대출까지 최대로 받게 해 돈을 빌려오게 했다. 나는 지금도 다달이 1500만 원 정도의 이자와 원금을 갚고 있다"라고 주장했다.</p>
          <p dmcf-pid="Qb90q0c6KW" dmcf-ptype="general">이에 최PD는 "갚아야 할 돈은 7천만 원"이라며 "이 모든 내용은 이혼협의서에 담긴 것으로 상호간 공개하지 않기로 하고 작성한 것들인데 왜 그걸 공개했는지 이해하기 어려울 따름"이라며 입장을 밝혔으나 서유리는 "여기서 그만 멈추라. 나는 그냥 '일방적인' 나쁜 X가 되고 싶지 않을 뿐"이라고 강하게 경고했다.</p>
          <p dmcf-pid="xjcJaJ1mVy" dmcf-ptype="general">결국 최PD가 "목사님 아버지가 이렇게 말씀하셨다. '이혼이 진흙탕 싸움으로 번지지 않도록 원만히 해결하라. 그의 영혼을 불쌍히 여기라'고. 나는 아버지 말씀을 잘 들으려 한다"라는 내용의 글을 남기면서 둘의 공개 갈등은 일시 중단된 상태다.</p>
          <p dmcf-pid="yV4797wM2T" dmcf-ptype="general">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TV리포트 DB</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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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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