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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한물 간 줄 알았더니” 나영석표 엔터 명가 ‘폭발’…넷플릭스 천하 ‘휘청’

온카뱅크관리자

2024-06-29 13:4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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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NFdvL3I09">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3j3JTo0C7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진이네2’ [사진, CJ ENM tvN]"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29/ned/20240629134106904zxit.jpg" data-org-width="1200" dmcf-mid="5dwS9Wdz3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29/ned/20240629134106904zxit.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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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진이네2’ [사진, CJ ENM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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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0cpnWaUl0b" dmcf-ptype="general">[헤럴드경제= 박영훈 기자] “한물 갔다” “식상하다”는 평를 받으며 넷플릭스 천하에 위기에 몰렸던 엔터 명가 CJ ENM이 화려하게 부활하고 있다.</p>
          <p dmcf-pid="pkULYNuS7B" dmcf-ptype="general">나영석표 예능까지 터지면서 분위기 반전에 완전히 성공했다는 평를 받고 있다. 일각에선 비슷 비슷한 콘텐츠의 ‘재탕·삼탕’이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지만, 결국 나영석 이름값이 또 터졌다.</p>
          <p dmcf-pid="UiHPORXDUq" dmcf-ptype="general">이에 힘입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에서도 넷플릭스를 코앞까지 따라 잡았다. 넷플릭스 천하가 크게 흔들리고 있다.</p>
          <div dmcf-pid="unXQIeZw7z" dmcf-ptype="general">
           <p>곧 CJ ENM 티빙이 넷플릭스를 넘어서는 ‘골든 크로스’에 대한 기대도 커지고 있다.</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7LZxCd5rz7"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진이네2’ [사진, CJ ENM tvN]"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29/ned/20240629134108322blhs.jpg" data-org-width="854" dmcf-mid="1tXQIeZwp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29/ned/20240629134108322blh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진이네2’ [사진, CJ ENM tvN]
           </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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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zKwpnzrRpu" dmcf-ptype="general">지난 28일 첫 방송된 나영표 예능 ‘서진이네2’는 1회부터 폭발했다. 이날 방송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7.9%, 최고 9.6%로 지상파를 포함한 전채널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전국 가구 기준으로는 평균 6.9%, 최고 8.5%로 케이블 종편 포함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하는 쾌거를 안았다.</p>
          <p dmcf-pid="q9rULqme3U" dmcf-ptype="general">1회에서는 신입 인턴 고민시와 기존 직원들의 설레는 첫 만남부터 아이슬란드 1호 한식당 서진뚝배기의 개업 첫날 풍경이 그려졌다. 오픈과 동시에 가게 내부가 만석이 된 사상 초유의 사태가 벌어져 앞으로의 이야기에 기대감을 높였다.</p>
          <p dmcf-pid="B2muoBsd7p" dmcf-ptype="general">나영석 PD는 CJ ENM 예능 전성기를 이끈 간판 PD였다. 한때 40억원(성과급 포함)에 달하는 고연봉을 받는 나 PD는 CJ ENM가 적자에 빠지자 퇴사, 제작사 ‘에그이즈커밍’으로 자리를 옮겼다.</p>
          <p dmcf-pid="btnW4XLK70" dmcf-ptype="general">CJ ENM이 투자하는 방식으로 나영석 PD와 콘텐츠 동맹을 이어가고 있다.</p>
          <div dmcf-pid="KFLY8Zo903" dmcf-ptype="general">
           <p>지난해 충격적인 적자를 냈던 CJ ENM은 ‘내 남편과 결혼해줘’ ‘눈물의 여왕’ ‘선재 업고 튀어’ 등 콘텐츠들의 잇단 흥행으로 올해 반전에 성공했다. 올해 1000억원이 넘는 이익을 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93oG65g20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CJ ENM 본사 [사진, 연합]"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29/ned/20240629134109711npvv.jpg" data-org-width="640" dmcf-mid="tc3JTo0Cu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29/ned/20240629134109711npv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CJ ENM 본사 [사진, 연합]
           </figcaption>
          </figure>
          <p dmcf-pid="2QS9k4vazt" dmcf-ptype="general">OTT에서도 CJ ENM 티빙이 넷플릭스의 국내 ‘일간 사용자 수(DAU)’ 수치를 바짝 따라잡았다. 이용자 이탈률은 넷플릭스보다 낮은 수치를 이어가고 있어 골든크로스가 머지않았다는 전망까지 나온다.</p>
          <p dmcf-pid="Vxv2E8TN71" dmcf-ptype="general">데이터 분석 솔루션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6월(1~21일) 티빙과 넷플릭스의 평균 DAU는 각각 194만명과 226만명을 기록해 격차가 약 31만명 수준까지 좁혀진 것으로 나타났다.</p>
          <p dmcf-pid="fMTVD6yjF5" dmcf-ptype="general">격차는 △1월 149만7000명 △2월 116만5000명 △3월 86만5000명 △4월 61만9000명 △5월 44만8000명으로 매월 꾸준히 감소 중이다. 곧 티빙이 넷플릭스를 넘어서는 ‘골든 크로스’에 대한 기대도 커지는 모습이다.</p>
          <p dmcf-pid="44IqN9CnpZ" dmcf-ptype="general">이탈률이나 신규 설치 건수는 넷플릭스를 앞선다. 4월과 5월 티빙 가입자 이탈률은 각각 22.45%, 21.71%로 넷플릭스의 23.83%, 22.48%보다 더 낮았다. 특히 4월, 5월 티빙의 신규설치 건수는 각각 49만9000건, 46만1000건으로 넷플릭스의 26만7000건, 25만9000건보다 훨씬 많았다.</p>
          <p dmcf-pid="88CBj2hL3X" dmcf-ptype="general">park@heraldcorp.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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