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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연준 물가지표 상승률, 3년여 만에 최저...금리 인하 걸림돌 일단 제거

온카뱅크관리자

2024-06-29 05:5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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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efU8GiBFx">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38q5blQ0u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29/fnnewsi/20240629031601954drhx.jpg" data-org-width="800" dmcf-mid="1IOltkBWu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29/fnnewsi/20240629031601954drhx.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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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0AJfnUEQzP" dmcf-ptype="general">
            [파이낸셜뉴스]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kn8o7wMp6"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미국의 5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 상승률이 3년여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28일(현지시간) 확인됐다. 25일 일리노이주 로즈몬트의 한 소매 매장 매대에 가격 50% 추가 할인을 알리는 광고판이 붙어 있다. AP 연합"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29/fnnewsi/20240629031602117wkdc.jpg" data-org-width="800" dmcf-mid="tx3ypr2Xp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29/fnnewsi/20240629031602117wkd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미국의 5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 상승률이 3년여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28일(현지시간) 확인됐다. 25일 일리노이주 로즈몬트의 한 소매 매장 매대에 가격 50% 추가 할인을 알리는 광고판이 붙어 있다. AP 연합
           </figcaption>
          </figure>
          <p dmcf-pid="Uqtv3DKGz8" dmcf-ptype="general">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가 인플레이션(물가상승) 지표로 삼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 상승률이 하락했다. </p>
          <p dmcf-pid="uHhcSd5ru4" dmcf-ptype="general">전년동월비 상승률은 3년여 만에 최저를 기록했다. </p>
          <p dmcf-pid="72UG7O413f" dmcf-ptype="general">미국의 5월 PCE 물가지수가 연준의 금리 인하를 가로막는 걸림돌이 될 수 있다는 우려는 일단 사라졌다. </p>
          <p dmcf-pid="z6B1KSxp3V" dmcf-ptype="general">소비자들의 씀씀이가 줄고 있다는 점이 다시 확인됐다. 인플레이션 압력 역시 약화하고 있다는 뜻이다. </p>
          <div dmcf-pid="qoxbRtNfp2" dmcf-ptype="general">
           <div data-mce-desctitle="smtitle">
            <strong>인플레이션 하락</strong> 
           </div> 
          </div>
          <p dmcf-pid="B75ltkBW79" dmcf-ptype="general">미 상무부가 28일(현지시간) 장이 열리기 전 공개한 5월 PCE 물가지수는 좋았다. </p>
          <p dmcf-pid="bK0WUmVZuK" dmcf-ptype="general">1~3월 예상외의 상승세를 타다 4월 상승 흐름을 멈춘 물가 상승률이 5월에는 하락세로 다시 방향을 튼 것으로 확인됐다. </p>
          <p dmcf-pid="KEL6gzrRUb" dmcf-ptype="general">연준이 인플레이션 기준으로 삼는 근원지수는 계절조정치가 전월비 0.1%, 전년동월비 2.6% 상승했다. </p>
          <p dmcf-pid="9HhcSd5r3B" dmcf-ptype="general">전년동월비 상승률 2.6%는 4월 상승률에 비해 0.2%p 낮은 수준이다. </p>
          <p dmcf-pid="2uZh1cqy0q" dmcf-ptype="general">전월비, 전년동월비 상승률 모두 월스트리트 이코노미스트들의 전망과 일치했다고 CNBC는 전했다. </p>
          <p dmcf-pid="VIcdEVlo7z" dmcf-ptype="general">특히 5월 근원지수 전년동월비 상승률 2.6%는 2021년 3월 이후 3년 2개월 만에 가장 낮은 상승률이다. </p>
          <p dmcf-pid="fhEiw4vap7" dmcf-ptype="general">2021년 3월은 근원 물가지수가 이번 경기순환상 최초로 연준 인플레이션 목표인 2%를 넘기 시작한 때다. </p>
          <p dmcf-pid="4ysaIxGkFu" dmcf-ptype="general">월별 변동성이 큰 에너지와 식료품을 제외한 근원지수가 아닌 이들 항목이 더해진 일반적인 PCE 물가지수도 시장 전망과 일치했다. </p>
          <p dmcf-pid="8i6zQZo9zU" dmcf-ptype="general">전월비로는 변화가 없었고, 전년동월비로는 2.6% 상승했다. </p>
          <p dmcf-pid="6aR9d3A8zp" dmcf-ptype="general">대부분 물가가 안정을 찾고 있지만 주거 비용이 계속해서 오르고 있는 것이 불안 요인으로 지목됐다. 주거 비용은 4개월 연속 전월비 0.4% 상승했다. </p>
          <div dmcf-pid="PM20fWdz70" dmcf-ptype="general">
           <div data-mce-desctitle="smtitle">
            <strong>"통화정책 제 기능하고 있다"</strong> 
           </div> 
          </div>
          <p dmcf-pid="QM20fWdz33" dmcf-ptype="general">매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방은행 총재는 이날 CNBC와 인터뷰에서 PCE 물가지수 상승률 하락은 인플레이션이 점차 식고 있음을 보여주는 추가 소식이라고 평가했다. </p>
          <p dmcf-pid="xoxbRtNf0F" dmcf-ptype="general">그는 이는 연준의 통화정책이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고 강조했다. </p>
          <p dmcf-pid="yf7XqC6FUt" dmcf-ptype="general">데일리 총재는 인플레이션 하락은 인플레이션 고공행진으로 힘든 기업과 가계를 안도하게 만들 것이라고 기대했다. </p>
          <p dmcf-pid="WpHIZj7vp1" dmcf-ptype="general">연준이 오는 9월 첫 금리 인하에 나서 12월에 또 한 번 금리를 내릴 것이라는 시장 기대감이 강화되고 있다. </p>
          <div dmcf-pid="Yz1SFEbYz5" dmcf-ptype="general">
           <div data-mce-desctitle="smtitle">
            <strong>소득 늘고, 소비 줄고</strong> 
           </div>
           <br>상무부의 PCE 통계 발표에서는 아울러 미 가계 소득이 증가하는 가운데 소비지출 증가율은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div>
          <p dmcf-pid="GPbt9vMU7Z" dmcf-ptype="general">미 소비자들이 씀씀이가 줄어들고 있음이 다시 확인됐다. </p>
          <p dmcf-pid="HFWmGgphUX" dmcf-ptype="general">상무부에 따르면 개인소득은 5월 전월비 0.5% 증가해 시장 예상치 0.4%보다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p>
          <p dmcf-pid="XpHIZj7v3H" dmcf-ptype="general">반면 소비지출은 같은 기간 0.2% 늘어나는 데 그쳐 이코노미스트들 전망치 0.3%를 밑돌았다. </p>
          <p dmcf-pid="ZDoPaqmezG" dmcf-ptype="general">소비는 미 국내총생산(GDP)의 약 3분의2를 차지하는 핵심 동력이다. </p>
          <p dmcf-pid="54zZBhP3uY" dmcf-ptype="general">뉴욕 증시는 상승세로 출발했으나 오후로 접어들면서 소폭 하락세로 돌아섰다.</p>
          <p dmcf-pid="1Pbt9vMU0W" dmcf-ptype="general">dympna@fnnews.com 송경재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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