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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한동훈 "믿지 않지만 사실이면 심각"‥여권 내부서도 "대통령이 해명해야"

온카뱅크관리자

2024-06-28 20: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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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xQqS1I41Md" dmcf-ptype="general"> [뉴스데스크]</p>
          <p dmcf-pid="yQqS1I41ie" dmcf-ptype="general">◀ 앵커 ▶</p>
          <p dmcf-pid="WNhJkMGkeR" dmcf-ptype="general">파문에 대한 반응은 대통령과의 거리에 따라서 달랐습니다.</p>
          <p dmcf-pid="YoORjPyjJM" dmcf-ptype="general">국민의힘은 김 전 의장이 내밀한 대화를 왜곡했다며 사과하라는 반응을 보였고, 한동훈 전 위원장은, 대통령이 그런 말을 하셨을 거라 믿지 않는다면서도 사실이라면 심각한 거라고 말했습니다.</p>
          <p dmcf-pid="GC1DvA7vJx" dmcf-ptype="general">반면 유튜버와 대통령의 주장이 거의 차이가 없게 됐다던 이준석 의원은, 대통령은 그랬을 분이라 생각한다며, 그랬다면 대통령 자격이 없단 입장을 밝혔습니다.</p>
          <p dmcf-pid="Hv0sYDbYeQ" dmcf-ptype="general">야권은 "비정상적인 태도가 이제 이해된다"며, 대통령이 직접 입장을 밝히라고 압박했습니다.</p>
          <p dmcf-pid="XaCdcxYcnP" dmcf-ptype="general">나세웅 기자입니다.</p>
          <p dmcf-pid="ZmHACg0CL6" dmcf-ptype="general">◀ 리포트 ▶</p>
          <p dmcf-pid="5Y7hZsVZi8" dmcf-ptype="general">야권에선 "두 귀가 의심스럽다", "믿기 힘들 정도로 초현실적"이란 반응이 쏟아졌습니다. </p>
          <p dmcf-pid="1v0sYDbYM4" dmcf-ptype="general">더불어민주당은 "159명의 무고한 사람들이 목숨을 잃었는데 대통령이 저급한 음모론을 신봉했다"고 비판했습니다. </p>
          <p dmcf-pid="tlFrykqyMf" dmcf-ptype="general">[박주민/더불어민주당 의원 (이태원 참사 특별위원회)] "159명의 소중한 생명의 희생이 어떻게 유도되고 조작되었단 말입니까. 속에서 천불이 납니다."</p>
          <p dmcf-pid="FeE8n2CniV" dmcf-ptype="general">공감 능력 뿐만 아니라 판단력의 문제라며, 극우 음모론이 국정 운영에도 영향을 미친 건지 윤 대통령 스스로 밝혀야 한다고 압박했습니다. </p>
          <p dmcf-pid="36aKMzwML2" dmcf-ptype="general">[박찬대/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입장을 밝혀야 합니다. 정말 그렇게 말했는지, 정말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는지…"</p>
          <p dmcf-pid="0mHACg0CM9" dmcf-ptype="general">파장이 커지자, 국민의힘은 우선 발언을 공개한 김 전 의장이 왜곡에 사과해야 한다고 역공을 펼쳤습니다.</p>
          <p dmcf-pid="pcvLwdZwnK" dmcf-ptype="general">[박준태/국민의힘 원내대변인] "김 전 의장께서는 왜곡된 기억을 바로잡고 논란을 유발한 점에 대해 사과하시길 바랍니다."</p>
          <p dmcf-pid="UirQg4Sgib" dmcf-ptype="general">국민의힘 당권 주자 가운데엔 한동훈 후보가 먼저 입을 열었습니다.</p>
          <p dmcf-pid="uBR021g2JB" dmcf-ptype="general">김진표 전 의장이 왜곡했다는 대통령실의 입장을 믿는다면서도 의혹이 사실이면 심각한 거라고 말했습니다.</p>
          <p dmcf-pid="7XBvtC8tRq" dmcf-ptype="general">[한동훈/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사실대로라면 대단한 심각한 말이잖아요. 저는 이성적으로 판단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말을 대통령께서 하셨을 거라고 저는 전혀 믿지 않습니다."</p>
          <p dmcf-pid="zzxFKZLKiz" dmcf-ptype="general">왜곡이냐 아니냐, 윤 대통령 발언의 진위를 두고 개혁신당 이준석 의원은 "그랬을 분이라 생각하고 단언한다"며 "참 나쁜 대통령"이라고 직격했고, 여권 내에선 유승민 전 의원이 "왜곡이라고 퉁칠 일이 아니라, 윤 대통령이 무엇이 왜곡이고 진실인지 밝혀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p>
          <p dmcf-pid="qPN9RqrRi7" dmcf-ptype="general">MBC뉴스 나세웅입니다.</p>
          <p dmcf-pid="BgIeAQWAdu" dmcf-ptype="general">영상취재: 서현권, 이지호 / 영상편집: 김정은 <br><br><strong>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strong></p>
          <p dmcf-pid="bqM395o9dU" dmcf-ptype="general">▷ 전화 02-784-4000<br> ▷ 이메일 mbcjebo@mbc.co.kr<br> ▷ 카카오톡 @mbc제보</p>
          <p dmcf-pid="K9Ju43j4Rp" dmcf-ptype="general">영상취재: 서현권, 이지호 / 영상편집: 김정은</p>
          <p dmcf-pid="9DWasntsJ0" dmcf-ptype="general">나세웅 기자(salto@mbc.co.kr)</p>
          <p dmcf-pid="2XBvtC8tJ3"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desk/article/6612407_36515.html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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