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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새 먹거리된 車 브라우저…네이버 웨일, 르노코리아 자동차에 탑재

온카뱅크관리자

2024-06-28 16: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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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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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3FGwuA7vT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28/ked/20240628161122967runa.png" data-org-width="1200" dmcf-mid="tClN1ntsS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28/ked/20240628161122967runa.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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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03Hr7czTvI" dmcf-ptype="general"><br>네이버의 ‘웨일’ 브라우저가 르노코리아 자동차에 탑재됐다. 자동차 환경에 최적화한 일명 ‘차량용 브라우저’가 정보기술(IT) 업계 새 먹거리로 떠올랐다. IT 업체는 차량용 브라우저를 공급하고, 자동차 업체는 차량 내 웹서비스 경쟁력을 높이는 식의 시너지가 나올 전망이다.</p>
          <p dmcf-pid="pNJKE7DxCO" dmcf-ptype="general">네이버는 28일 개막한 ‘2024 부산모빌리티쇼’에서 웨일 차량용 브라우저가 탑재된 르노코리아의 신차 ‘그랑 콜레오스’가 공개됐다고 발표했다. 웨일은 네이버클라우드가 구글 ‘크롬’의 아성에 도전하겠다며 2021년 자체 개발한 웹브라우저다. 네이버는 최근 웨일의 주요 공략처를 PC에서 자동차로 넓혔다.</p>
          <p dmcf-pid="Uji9DzwMys" dmcf-ptype="general">웨일 차량용 브라우저는 자동차 내부의 하드웨어 시스템과 ‘안드로이드 오토’, ‘애플 카플레이’같은 웹 서비스가 유기적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최적화한 것이다. 호환성이 높아서 자동차 하드웨어나 운영체제(OS)의 제약 없이 다양한 인포테인먼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기존 차량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해당 OS에 맞는 앱을 개발하고 업데이트해야 했다. </p>
          <p dmcf-pid="uAn2wqrRlm" dmcf-ptype="general">네이버와 르노코리아 측은 “이번 협업으로 더 혁신적인 모빌리티 경험을 제공하게 됐다”고 입을 모았다. 그랑 콜레오스에선 웨일 차량용 브라우저를 통해 △온라인 동영상 △음악 스트리밍 △소셜미디어 등 다양한 웹 기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p>
          <p dmcf-pid="7WCgZJ5ryr" dmcf-ptype="general">네이버는 차량용 웹브라우저 시장이 빠르게 커질 것으로 보고 있다. 차량 인포테인먼트를 더 쉽고 다채롭게 활용하려는 수요가 늘어나고 있어서다. 네이버에선 ‘잘 만들어 놓은’ 웨일의 용처를 확대하는 게 숙제로 꼽힌다. PC 확산 속도가 예상보다 더딘 데 따른 돌파구를 찾는 차원이다.</p>
          <p dmcf-pid="zYha5i1mCw" dmcf-ptype="general">정지은 기자 jeong@hankyung.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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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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