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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지난해 국내 의약품 시장규모 31조 돌파…역대 최대

온카뱅크관리자

2024-06-28 14: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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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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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KUNoTvxpF7"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충북 청주시 오송읍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쿠키뉴스 자료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28/kukinews/20240628134604104ocve.jpg" data-org-width="680" dmcf-mid="BN1X4flop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28/kukinews/20240628134604104ocve.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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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 청주시 오송읍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쿠키뉴스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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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9xvh7uEQ3u" dmcf-ptype="general">지난해 국내 의약품 시장 규모가 31조원을 돌파하며 역대 최고치를 달성했다.</p>
          <p dmcf-pid="26hOp0A8FU" dmcf-ptype="general">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23년 국내 의약품 시장 규모가 전년(29조8595억원) 대비 5.3% 증가하며, 통계가 집계되기 시작한 1998년 이후 가장 큰 규모인 31조4513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p>
          <p dmcf-pid="VJGyKbsd7p" dmcf-ptype="general">수입·수출 실적은 전년 대비 감소했으나 2023년 처음으로 30조원을 돌파한 생산 실적(30조6303억원)에 힘입어 국내 의약품 시장 규모가 확대된 것으로 풀이된다.</p>
          <p dmcf-pid="fo5HfVhL00" dmcf-ptype="general">지난해 의약품 수입 실적은 전년(11조3653억원)보다 5.8% 줄어든 10조7061억원이었다. 수입점유율은 의약품 생산의 높은 성장 대비 수입 감소에 따라 전년(38.1%)에 비해 4.1%p 감소한 34.0%를 보였다.</p>
          <p dmcf-pid="4mB7iJ5rU3" dmcf-ptype="general">반면 같은 해 의약품 수출 실적은 전년(10조4561억원) 대비 5.5% 낮아진 9조8851억원이다. 다만 수입 실적이 수출 실적보다 더 큰 폭으로 떨어져 무역수지 적자 폭은 전년과 비교해 882억원 줄었다.</p>
          <p dmcf-pid="8kU3MxYcpF" dmcf-ptype="general">국내 의약품 생산 증가는 완제의약품과 전문의약품의 지속적인 성장이 견인하고 있으나, 지난해에는 원료의약품과 일반의약품의 성장세가 높아져 그 비중이 커졌다. </p>
          <p dmcf-pid="6eWvBqrRUt" dmcf-ptype="general">특히 바이오의약품 생산 실적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유전자재조합의약품 실적이 사상 처음으로 2조원대에 진입했다. 유전자재조합의약품 생산 실적의 63%를 차지하는 바이오시밀러 생산이 늘어난 것이 주요했다.</p>
          <p dmcf-pid="PiHW9KOJ01" dmcf-ptype="general">의약품 생산액이 1조원을 넘은 업체는 셀트리온, 한미약품, 종근당 등 3곳이다. 다만 이들 업체의 총생산 실적(약 4조8000억원)은 전년보다 17％ 줄었다.</p>
          <p dmcf-pid="Q3oilh6Fz5" dmcf-ptype="general">식약처 관계자는 “국정과제인 ‘바이오·디지털헬스 글로벌 중심국가 도약’을 위해 적극적인 규제 외교를 바탕으로 국제 규제를 선도하고자 한다”며 “우수한 K-의약품 등이 전 세계 시장을 이끌어갈 수 있도록 생산·수출 규제 지원 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p>
          <p dmcf-pid="xzcNYWe77Z" dmcf-ptype="general">박선혜 기자 betough@kukinews.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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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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