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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美대선 TV토론] 바이든 "낙태권 제한 최악" vs 트럼프 "州별로 결정"

온카뱅크관리자

2024-06-28 11: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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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tvvRhC8t3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대선 후보 TV토론에서 맞난 바이든(우)과 트럼프 [AFP=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28/yonhap/20240628105944688lzyc.jpg" data-org-width="500" dmcf-mid="5lGnyTMUu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28/yonhap/20240628105944688lzyc.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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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선 후보 TV토론에서 맞난 바이든(우)과 트럼프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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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FTTelh6FFm" dmcf-ptype="general">(워싱턴=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11월 미국 대선에서 맞설 조 바이든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27일(현지시간) TV토론에서 여성의 낙태 권리 문제를 놓고 충돌했다. </p>
          <p dmcf-pid="3yydSlP33r" dmcf-ptype="general">바이든 대통령은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CNN 스튜디오에서 열린 첫 TV토론에서 낙태 문제와 관련, 트럼프 전 대통령을 겨냥해 "당신이 한 것은 '최악의 일'(terrible thing)"이라고 말했다. </p>
          <p dmcf-pid="0BBO7uEQzw" dmcf-ptype="general">트럼프 전 대통령 재임 시절 연방대법원 인적 구성이 확고한 보수 우위로 재편된 가운데 연방 차원에서 낙태 권리를 인정한 '로 앤 웨이드' 판결을 연방대법원이 지난 2022년 6월 폐기하도록 결정한 사실을 거론한 것이다. </p>
          <p dmcf-pid="pbbIz7Dx0D"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바이든 대통령은 "나는 '로 앤 웨이드' 판결을 지지한다"고 강조했다.</p>
          <p dmcf-pid="UKKCqzwMzE" dmcf-ptype="general">이에 대해 트럼프 전 대통령은 민주당 주지사가 재임하던 주에서 임신 8, 9개월의 태아, 심지어 출생 후 아기를 죽이는 일도 있었다고 주장했다. </p>
          <p dmcf-pid="uuuw03j4Uk"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자신은 주(州)별로 낙태 허용 여부를 결정하자는 입장이라면서, 낙태약에 대한 접근을 허용한 연방대법원의 판결을 지지하며, 대통령이 되면 낙태약에 대한 접근을 막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p>
          <p dmcf-pid="777rp0A8Uc" dmcf-ptype="general">jhcho@yna.co.kr</p>
          <p dmcf-pid="qPPY4floFj"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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